제주도 법환동 흰돌밑해안.두머니물.제주올레길7코스일부[▶]드론촬영

2018. 4. 14. 18: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80414


20140326 [▶] 거친파도가치는 바닷가 두머니물. 잠녀마을(좀녀마을)-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50

20180414 제주도 법환동 흰돌밑해안.두머니물.제주올레길7코스일부[▶]드론촬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7046<현재게시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안내판입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며, 법환동 1541번지

역사적 고증이 없어 확실하게 알도리 없으나 두면이 물이라 해서 머리'두', 낯'면', 화할'이'로 풀이하고 있다.

볍환과 강정마을의 바다가 경계이므로 사소한 이해 관계로 충돌이 생겨 싸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호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책이맞 또는 상군들이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화합을 다짐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두면이물이라 불려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한 이곳에 와서 두면이물을 먹고 목욕을 하면 젖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의 바다 해안에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바닷가 전체가 현무암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바다에는 범섬이 있고,



해안의 도로는 자동차, 자전거,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올레길7코스 휠체어구간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범섬과 바다, 유채꽃의 어울림은 제주도의 봄.





법환동 옆쪽에는 강정마을이 있고, 그곳에는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군함이 출항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흰돌밑(황해산성터)

안내판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흰돌은 법환동 1536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두머니물' 동편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하는데 까마귀 혹은 물새들이 이 돌에 앉아 똥을 싸기 때문에 돌이 희게 보인다 하여 흰돌이라고 했다.

지금도 멀리서 보기에는 주변과 비교해 희게 보이나 그렇게 희지만은 않다.


'밑'은 아래라는 의미이며 법환동 1527번지 해변으로 바다 쪽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는 육지의 한 부분인 '코지'이다.

코지는 제주도 받언으로 '곶'을 의미한다.


아래쪽에는 '바다여'가 있다.








이곳도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장소라,

매빅에어 드론을 날렸습니다.




올레길있는 쪽에는 전봇대의 전선들이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저녁 해가 지고 있어서 바다의 범섬이 붉은노을의 영향을 받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법환동 법환포구.









법환동. 법환포구 파노라마








높은곳에서 보니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고근산오름이 보입니다.

더 뒤로 있는 솔오름(미악산)이나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동영상] 제주도 법환동 흰돌밑. 두머니물 해안

매빅에어 드론비행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