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호텔 산책. 씨크릿가든 키스벤치

2018. 4. 10. 17:17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90410


20110905 씨에스호텔 두번째 방문.중문풍경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240
20110926 제주초가집 형태의 씨에스호텔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69

20180410 씨에스호텔 산책. 씨크릿가든 키스벤치 - http://blog.daum.net/chulinbone/7029<현재게시물>




오랜만에 제주도 중문에 있는 씨에스호텔에 왔습니다.

이곳은 제주도 전통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든 호텔입니다.

그래서 높은 빌딩형태가 아닌 초가집같은 단독의 건물들이 여러개로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제주도 전통적인 느낌을 잘 살려서 만든 호텔이고,

꼭, 숙박객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로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에스호텔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저는 지나가는 관광객이니 지나쳤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녹색의 풍경은 이곳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존재자체만으로 편안함을 주는 곳입니다.




씨에스호텔의 건물들은 지붕이 제주도 초가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현재 갤러리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예전에 2011년쯤 아름다운가게 꿈섬점이 있던 장소 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네요.








씨에스호텔에는 커다랗지만 잎이 나기전에는 하늘을 뻗어 자란 커다란 나무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좀더 지나 여름이 깊어지면 무수히 자라난 나뭇잎들을 가진 나무를 볼 수 있는데,

여름에는 한번 와봐서 그립다는 생각입니다.











초가집들로 만들어진 호텔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호텔과는 달라서 정겹고 평화롭고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산책하면서 볼것이 많은 곳입니다.






카페나 식당들도 초가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붕은 초가집 이지만, 내부는 좋은 시설로 되어 있어 세련됨이 있습니다.




드라마 씨크릿가든의 키스벤치입니다.

오래된 드라마지만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저도 한장 찍었습니다.

동행한 분이 찍어주었는데,

예전에도 이렇게 혼자 찍었던 사진이 있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