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북 결혼식사진 앨범만들기

2017. 12. 26. 15:30일상다반사/작은이야기

20171226


20111209 디카북 행사사진 앨범만들기- http://blog.daum.net/chulinbone/6732

20171226 디카북 결혼식사진 앨범만들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6818<현재게시물>




찍스라는 곳은 온라인현상소입니다.

가끔 사진을 인화하거나, 행사 관련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때 활용하는 곳입니다.


디카북은 최대 80장의 사진을 책처럼 만들 수 있는 앨범으로

결혼식, 돌 같은 행사사진에 잘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아는 형님의 결혼식에 초대받아서 갔다왔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정리해서 앨범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찍스에서 걷표지가 가죽타잎으로 된 것이 있어서 고민없이 앨범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보니 가죽표지는 없어지고,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되었네요.


그래서 찍은 사진들 중에 손 부분만 나온 것을 앞, 뒤에 적용했습니다.





옆면에는 행사의 내용을 글씨로 넣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디카북 앞면




디카북 뒷면




최대 80장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대략 한권 만드는데 5만원정도 들어가네요.

예전보다는 조금 가격이 내린듯 한것 같은데,

가끔 이렇게 앨범을 만들어 선물해주거나 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들어 보니 살짝 적응이 되지 않네요.


찍스에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앨범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해줘서

앨범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2권을 만들었습니다.

어떤때는 3권 만들때도 있습니다.

앨범 수량은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사진과 사진 사이에 보호지가 한장씩 있습니다.

사진을 보려면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결혼식이나 행사 사진을 찍을때는

기록이라는 개념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모든 순서가 시간순서대로 적용됩니다.

앨범을 만들때에도 결혼식의 처음과 끝까지 순서대로 진행되도록 합니다.




파노라마사진으로 찍은것을 중간에 한장 편집해서 삽입했습니다.




결혼식 전체의 순서를 최대 80장 선별해서 정리하고,

앨범을 만들어 선물해주었네요.




거의 마지막은 폐백과 폐백 이후의 자유로운 복장의 신랑, 신부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전문적인 사진사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사진을 찍어서 정리하고 앨범을 만들어 선물해주는 것으로

축의금을 대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