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북 행사사진 앨범만들기

2011. 12. 9. 17:56일상다반사/작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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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디카북 행사사진 앨범만들기- http://blog.daum.net/chulinbone/6732<현재게시물>

20171226 디카북 결혼식사진 앨범만들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6818




찍스라는 온라인사진관에서 주문생산방식으로 만들어 주는 앨범입니다.

사이즈, 표지 종류 같은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한가지 종류와 한가지 사이즈만 주문했었습니다.


결혼식, 돌 같은 행사에 사진 찍어주러 간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모두 아는 사람을 집안행사로 전문 기술 없는 입장에서 사진 찍어준다는 것이 늘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촬영비를 받기로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먼저 앨범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사진촬영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돈을 받고 촬영하게 되면 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촬영해서 사진파일만 넘겨줘도 되지만, 받은 돈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항상 앨범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어던때는 받은 돈 보다 더 비용이 지불 될 때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는게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네요.


결혼식 사진앨범의 경우 결혼당사자들의 신혼집, 신랑부모집, 신부부모집 이런 기준으로

3권의 똑같은 앨범을 만들어 주는 경우에는 비용이 20만원 가량 지출이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결혼하고 신랑측 부모와 함께 산다고 하면 2권만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만들어 줬었는데, 여러번 행사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것보다 이렇게 포토북(디카북) 만들어 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찍스라는 온라인 업체에서 판매하는 디카북은 포토북이라고 불리기도하고,

제가 선택했던 것들은 고급스러운 외장이나, 동화책 같은 표지를 가진 것을 주로 선택했습니다.





품질보증서도 있습니다.





디카북은 최소 기준이 있고, 최대기준이 있는데,

최대 80면까지 사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두꺼운 종이에 사진을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책처럼 만들어져서 깔끔하고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행사마다 디카북으로 만들어서 책장에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디카북 사이즈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L57이라는 사이즈를 선택하는데,

결혼식 앨범하면 생각나는 졸업앨범 같은 큰 크기보다 괜찮다고 봅니다.




실제 사이즈는 5X7 사이즈의 사진크기 입니다.




아는 형님 아기 돌때 사진 찍어준 것을 받아서 넘겨주기 전에 실제 사진을 담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려도 된다는 허가를 받기는 했지만,

모두 스마일페이스 처리로 얼굴은 가렸습니다.


디카북의 분위기는 이렇다 라고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필요에 따라 파노라마 처럼 양쪽면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카북은 잘 활용하면 집안의 역사를 담아서 책장에 보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디지털화 된 세상에서 아날로그적인 관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카북 80면 주문하게 되면 대략 5만원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최대 80면까지 적용되는 것이라 늘 꽉 채워서 주문했었습니다.


나는 그냥 사진 찍어준 것이지만, 당사자들은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는 생각에

이런 선물은 주는 나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