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형태로 낳아놓은 알s
2012. 8. 7. 23:02ㆍ일상다반사/작은이야기
20120726
자동차를 2~3일에 한번씩 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루는 차를 타고 보니, 운전석 문 내부트립에 아주 작은 형태의 무언가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작은 크기라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때에 따라서는 쉽게 노출이 되기도 하나봅니다.
옵티마의 실내를 세무가죽으로 덮어놓은 상태라 벌레들이 좋아하는지.. 여름인데도.. 이상한 것이 하나정도는 보이는 듯 하네요.
조금 더 확대해서 담아보았습니다.
다이아몬드형태로 된 아주 작은 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이 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최대한 접근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크롭을 해서 잘라내었습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안흔들리게 찍는다고 했는데, 살짝 맘에 안들지만, 형태를 볼 수 있는 정도는 되네요.
정말~ 이 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시 이틀쯤 지난뒤에서 알에서 무엇인가 태어났는지.. 알이 형태가 허물어져 있었습니다.
처음 발견했을때의 다이아몬드형태의 일정한 패턴의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는데, 늘~ 자연은 위대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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