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블랙박스

2017. 10. 21. 18:00그리고../지구별 제품리뷰

20171021



아는 동생이 구입한 샤오미 미지아 블랙박스입니다.

구입하고 설치한 이후라 개봉기는 찍을 수 없었고,

설치된 상태에서 블랙박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샤오미의 가정용 홈 브랜드의 미지아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자동차용 1채널 블랙박스입니다.

샤오미 답게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카메라에 사용된 센서는 소니제품을 사용해서 생각외로 깔끔한 영상을 촬영합니다.




앞서 출시한 모델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2번째 모델로 신형입니다.


위쪽에는 전원케이블연결, 긴급촬영버튼이 존재합니다.



뒷면에 액정화면이 존재하지만, 터치패널은 아닙니다.

아래쪽 베젤 부분에 4개의 터치 버튼이 존재하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입니다.




기본구성품에 USB충전기가 하나 있고,

전원연결은 USB케이블로 연결됩니다.

케이블은 앞유리 위쪽에서 자동차의 A필러를 돌아 조수석이나 운전석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씨가짹있는 곳까지 올만큼 길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풀HP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로,





옆면에 동장LED와 마이크로SD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SD는 TF메모리라고 하기도 하며,

최대 64GB의 용량까지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포멧은 FAT32 방식으로 해야 샤오미 블랙박스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을 합니다.




액정화면 하단의 마이크, 와이파이 같은 아이콘들은 버튼이 아닙니다.

그것보다 아래쪽 베젤 부분이 터치버튼입니다.

화면은 터치패드가 아닙니다.


기능은 단순한데, 문제는 대부분이 한자로 나와서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콘 들을 참고해서 대충 알아 볼 수 있기는 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는 이럴때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에서 대략 6~7만원 정도의 가격이라 가격으로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샤오미의 다른 제품들처럼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관리, 제어가 가능하기도 해서

재미있기도 하고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설치해서 사용중인 아는 동생은 오늘도 잘 사용중입니다.




실제 장착된 코란도차량입니다.

주행중에 사용하는 블랙박스라 주차시에는 녹화가 안되기는 하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