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vs 갤럭시노트5 외형 간단비교(대전역 홍보부스)

2017. 9. 2. 19:28그리고../지구별 제품리뷰

20170902



얼마전 까지 대전역 대합실 공사를 하더니

지금은 아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 그곳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전 홍보행사를 하고 있어서 둘러았습니다.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화재로 인해 전량 리콜이 되고,

리콜된 노트7을 보강해서 노트FE를 출시한 이후,

기다리던 후속기종인 갤럭시노트8이 드디어 출시하기 직전이네요.

이번 9월에 갤럭시노트8을 정식출시를 하는데,


지금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대전역에 마련되었네요.





대전역 대합실의 홍보부스에서는 수많은 갤럭시노트8이 관심있는 사람들의 질문공세를 받고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답하는 직원분들도 많아서 1:1 상담이 가능해보였네요.

저도 여러가지 문의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출시전의 스마트폰을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이, 제가 가지고 있는 폰이 항상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에,

오늘도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노트8을 간단히 비교해봅니다.


크기 외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면 하단의 물리버튼이 사라진 것입니다.

물리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아래로 숨어있다가 끌어올리는 소프트버튼이 적용되었습니다.

노트시리즈의 물리버튼 마지막은 갤럭시노트FE입니다.

소프트버튼은 갤럭시노트8이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액정화면을 최대한 크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두께는 비슷합니다.

길이는 갤럭시노트8이 더 길고요.




폭은 갤럭시노트8이 좀더 얇아졌습니다.


갤럭시노트8이 갤럭시노트5 보다 길고 좁아졌습니다.

폭이 좁아진 대신 그립감은 더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분들의 조금 작은 손으로도 편안하게 잡을 수 있어졌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이전작인 노트7/노트FE 버젼과 같이 방수가 기본이고,

포함되어있는 펜도 방수입니다.


후면카메라에 광각, 망원렌즈가 장착되어 있어 더 선명하고 빠른 속도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 F1.7

1200만화소 망원카메라 / F2.4

2개의 렌즈로 인해 더 빠르고 더 선명하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카메라를 갖추었습니다.




화면 각도때문에 노트5가 더 선명해보이는데,

실제로는 노트8이 더 선명하고, 촛점잡는 속도도 더 빠르고,

확실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촬영모드에서도 여러가지 옵션이 있어서 DSLR 카메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대응한다는 생각입니다.





액정의 화질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6.3인치 액정은 옆면이 엣지형태로 되어 있어

사이드앱을 사용하거나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기존 노트FE와 동일합니다.


이전 스마트폰 노트FE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안정성과 여러가지 기능들을 세세하게 만든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노트8의 펜은 4096의 필압을 지원하며,

노트5의 펜보다 더 얇은 펜촉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8의 펜은 노트FE와 펜과 크기가 같습니다.

펜을 활용한 여러가지 기능도 추가되어 잘 활요하면 노트만의 장점이 많아보였습니다.





최신기능을 전부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8은 꽤 매력적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5가 아직도 약정이 좀 남아있는 상황이고,

케이스를 비싸지만, 충격에 강한것으로 장착해두었더니

전혀 문제 없이 사용중이라 갤럭시노트8로 넘어가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갤럭시노트5도 현재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폰이 나오면 관심이 많이가고, 사용해보고 싶지만,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 마음을 접어야 겠습니다.


노트5가 고장날일이 현재로는 없어보여서,

아마도 노트9, 혹은 노트10이 나오면 교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노트8 좋기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