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제천역에서 무궁화열차타고 맑은날의 대전역까지

2017. 8. 20. 11:10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70820



강원도에서 제천역으로 와서,

제천역에서의 환승으로 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열차를 탔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이곳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제천-대전행 열차의 유리창에 빗방울이 가득하네요.





제천에서 출발해서 대전으로 향햐는 기차안에서 보이는 풍경은 온통 촉촉합니다.















여기에도 여전히 비가 옵니다.




충주를 지나서 차츰 비가 그치고,

먹구름은 있지만, 멀리까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근장역











대전에 진입했을때, KTX산천 고속전철이 옆으로 지나갔습니다.






대전에 오니 비가 그친 하늘이 보입니다.







대전역은 한동안 공사를 하더니

커다란 규모의 대합실을 확보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 저 안쪽까지 대합실입니다.




대전역 동광장에서의 대전역 풍경.




대전역 건너편 길에서 보이는 대전역 풍경입니다.

예전의 대전역 모습은 이제 완전히 없어졌네요.

날씨 맑은날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