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SM5 타이어구찌짧은것(TR413C)장착.TPMS센서용(알리익스프레스)

2017. 7. 5. 14: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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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르노삼성 SM5 타이어공기압 재충전(TPMS센서) - http://blog.daum.net/chulinbone/6840




크기가 작아서 우체통에 넣어놓은 상태로 발견된 중국에서온 물건입니다.

어떤 제품은 경비실에 맏겨놓고, 어떤 제품은 우체통에 넣어놓는데,

아직까지는 잘 받아왔습니다.



포장을 잘 하기는 했는데,

내용물의 특성상 깨지거나할 물건은 아닙니다.



타이어 휠의 공기주입하는 구찌입니다.

특별히 교체를 해야할 부품은 아니지만, TPMS(공기압측정)센서가 사제로 장착한것이라

휠 밖으로 센서가 돌출되어서 파손의 우려때문에 구찌를 짧은것으로 교체하기로 해서

중국에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게 되면 2만원 정도 인데,

중국에서는 5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서 시간은 걸렸지만,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가격 : $3.99 / 배송무료 / 다이아4

주문 : 20170616

도착 : 20170704

기간 : 19


*여담인데, 짧은구찌를 3월에 주문했었는데, 3개월동안 배송이 안되서

6월에 크레임걸고 환불받은후 다시 주문한것입니다.


처음 장착하려고 했던 것은 4~5개월전이네요.

참 오래걸려서 작업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은 일본에서 판매할것 같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길이가 짧아서 실제 장착했을때 공기압센서가 잘 장착이 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거의 딱 맞는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1셋트에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입니다.

중간의 고무링 빼고 나머지는 전부 알루미늄재질입니다.






기존의 순정상태의 고무로 된 구찌입니다.

길고 고무재질이라 옆으로 휘어집니다.


어디선가 본 영상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니 주행중에는 센서의 무게와 면적때문에 관성에 밀려서 고무구찌가 휘어졌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분명 문제가 생길것이라 판단해서 짧은구찌로 교체하기로 합니다.

순정상태로 사용해도 일정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고무재질이 삭아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센서가 달려서 무거운 상태로 있을때는 더 일찍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TPMS센서 모니터가 태양열충전방식이라 선이 없습니다.

작업하면서 공기압 보려고 차량 밖으로 꺼내왔습니다.





운전석 뒤쪽의 바퀴에서 TPMS센서를 제거하니 공기압이 00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센서들도 제거후 구찌 교체 작업을합니다.





차량에서 휠을 분리후, 타이어를 휠에서 다시 분리한후 짧은구찌를 장착합니다.




타이어는 휠에서 완전히 제거 안해도 됩니다.

마침, 카센터에 새로 들어온 타이어교체장비가 구찌교체작업하기 편한 구조을 갖추고 있어서

편안하게 작업 잘 했습니다.


조립은 저위에 분해했던 순서대로 하면됩니다.

여기서 구찌의 구멍크기가 작아서 전용공구가 없다는 문제로 약간의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공구들을 응용해서 작업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까지 장착하고, 바람을 다시 넣고 나면,




퐁퐁물을 뿌려서 바람이 새는지 확인을 합니다.

새롭게 설치한 것이고, 전용 공구가 없어서 임기응변식의 공구사용으로 장착해서

세심하게 확인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짧은구찌 사용전 일반 구찌사용할때 의 사진입니다.






 타이어 구찌를 짧은것으로 교체한 후 사진입니다.



TPMS센서들이 공중에 떠있지 않고, 휠쪽에 바짝붙어서 고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혹시라도 보도블럭이나 주변의 튀어나온 부분에 TPMS센서가 부딪쳐 부서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센서들은 휠안쪽으로 잘 자리잡았습니다.




TPMS센서가 뚜껑역활을 해서 남은것들입니다.

어디 다른 차량들 센서없는 차량에 꽂아주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