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집. 수국. 고양이
2017. 5. 18. 17:30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70518
지인의 집에 여럿이 몰려가서 잠시 둘러보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주방에 가서 이런저런 일들 할때,
혼자 집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꽃들, 식물들, 고양이들이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이었습니다.
대전의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난 산 밑의 집은 여전히 대전이지만,
뒤뜰의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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