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각인기(DK-BL 1500 .알리익스프레스)

2017. 5. 4. 10:00나의 LIFE.리뷰/공구.작업도구

 

20170504

20170506

 

 

 

 

해외구매인데, 아마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것 아닐까 싶네요.

보통은 직구를 하기는 하지만, 이번은 구매대행을 통해서 했습니다.

구매대행은 국내 대형쇼핑몰에 해외구매대행이 있어서 그곳을 통했네요.

 

친구가 구매해보자고 이야기 해서 알게된 제품으로

아마 나보다 친구가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부는 스폰지로 포장이 잘 되어 왔습니다.

 

 

 

 

 

 

 

 

 

 

 

구성품은

 

메뉴얼, 보호안경, 청소용펜(끝에 스폰지 같은게 붙어있음)

USB케이블, 논슬립패드, 육각렌치, 인쇄용종이2장, 목재 3개,

마이크로SD메모리+USB카드리더기

 

 

 

 

 

주요부위는 테이핑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쪽에 붙어있는 부품이 레이저입니다.

 

 

 

 

 

 

 

레이저의 열을 식혀주는 쿨링팬도 붙어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안드로이드, 아이OS용 어플을 받을 수 있는 링크로 접근하는

QR코드가 있습니다.

 

본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서 외부에서 인쇄작업도 가능합니다.

배터리까지 내장되어 있어 휴대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제품보다 약 5만원 정도 더 비싸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SD메모리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메모리안에는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도 됩니다.

레이저각인기 홈페이지 - http://www.trusfer.com/#Download

 

 

 

 

 

전원스위치는 깊숙히 들어있어서 새끼손까락을 넣어서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화면 중앙에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오른쪽 위쪽에 매칭을 눌러주면 인쇄기와 매칭을 하는데,

인쇄기에 메모리가 있는지 까지는 몰라도 인쇄대기상태로 넘어갑니다.

 

왼쪽위쪽의 스타트를 누르면 인쇄를 시작합니다.

 

 

 

 

 

위쪽에 있던 빨간스위치를 눌렀더니 처음에 무언가 인쇄를 시작해서 지켜봤습니다.

 

 

 

 

 

매칭테스트 잘 되었다고 나비를 인쇄하고 있네요.

전부 인쇄하지 않고 멈추었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미세먼지측정기 인데,

레이저각인기로 인쇄를 하니, 수치가 올라가네요.

어떤 재질을 태울지에 따라 수치 올라가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수치상으로는 몸에 그리 좋은 작업은 아니라 환기를 잘 시켜줘야 겠습니다.

 

 

 

 

 

다른 이미지를 끌어다 놓고 인쇄를 해봤습니다.

하얀색 여백의 부분이 4.2cm 인쇄할 수 있는 공간이라

중앙의 네모칸 글씨는 작은 크기입니다.

 

인쇄는 위쪽에서부터 되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인쇄된 부분이 표시되고

아래쪽 검은색 부분은 인쇄를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제일 아래쪽 버닝타임은 레이저로 태우는 시간을 표시하는데,

최대 120까지 입니다.

 

보통은 20정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재질에 때라 120으로 태워도 인쇄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으로 인쇄를 했습니다.

 

 

 

 

 

작은 크기인데 봐줄만합니다.

 

 

 

 

 

혹시나 해서, 망치자루에 인쇄를 해봤는데,

120으로 해도 잘 안되네요.

 

 

 

 

 

그래서 일반 목재에 해봤습니다.

 

 

 

 

 

버닝타임 120으로 인쇄한 상태입니다.

글씨가 얇은 부분은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았습니다.

 

120으로 인쇄를 해도 글씨나 이미지가 굵거나,

인쇄가 되는 재질이 단단하면 인쇄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가죽에 해봤습니다.

 

 

 

 

 

닉네임. 전화번호를 인쇄했습니다.

 

 

 

 

 

가죽이 새것 아니라 그런지 제대로 인쇄가 안되네요.

버닝타임은 20 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박스를 잘라서 인쇄를 해봤습니다.

바로위와 동일한 조건입니다.

 

 

 

그런데, 꽤 깔끔하게 인쇄가 되었습니다.

버닝타임은 동일하게 20으로 인쇄된 재질이 약해서 잘 된것 같습니다.

 

 

 

 

 

같은 버닝타임 20을 적용한 상태로

재질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네요.

 

 

 

 

 

 

 

그래서 버닝타임 최대인 120으로 가죽 뒷면에 확실하게

굵은 글씨로 숫자를 각인했습니다.

 

 

 

 

 

자동차키 잊어버려도 안심해되 되겠습니다.

 

레이저 각인기 인쇄범위는 작지만,

재질 잘 선택해서 인쇄하면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친구네집에 빌려간 이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찾아올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