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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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국내 쇼핑몰의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국내 정식으로 유통되는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한 대신 A/S가 불안하기는 합니다.

 

잘 사용만하면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이라 우선, 걱정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대륙의 실수 라고 불리는 샤오미의 공기청정기 입니다.

 

샤오미에는 공기청정기가 4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미에어

메에어2

미에어 프로

차량용공기청정기

 

제가 오늘 구입한 것은 미에어2 공기청정기 입니다.

 

중국에서부터 미에어2 박스 그대로 왔습니다.

어디 하나 부서진 곳 없이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한쪽 구석에 멀티플러그가 들어 있습니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플러그 부분이 달라서 변환플러그를 사용해야합니다.

 

 

 

 

구입할때, 품목에 플러그 포함이라고 되어 있어서 구입했는데,

별도로 플러그 사러가야할 필요 없어 다행입니다.

 

 

 

 

 

미에어2를 보호하고 있는 부직포 재질의 덮게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보호덮게를 벗기면, 깔끔하고 예쁜 자태의 공기청정기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쪽으로 바람을 토출해내는 송풍구가 있습니다.

버튼은 윗면에 1개, 뒷면에 1개 있습니다.

 

 

윗면 버튼은 모드 선택버튼입니다.

 

 

 

 

 

미에어2 공기청정기 자체로는 복잡한게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대부분이 스마트폰에서 관리하게 되어 있어 더 그런모양새입니다.

 

 

 

 

 

 

 

 

 

 

 

 

뒷면의 스위치가 전원스위치 입니다.

바로 아래는 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필터와 전기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코드는 멀티플러그를 꽂아서 우리나라 콘센트에 맞게 사용해야합니다.

 

 

 

 

 

 

 

필터 만듬새가 좋습니다.

 

 

 

 

 

필터 위쪽의 끈을 잡고 잡아당기면,

필터가 분리됩니다.

 

 

 

 

 

필터를 뽑으면서 보면 필터 위쪽에

필터교환한 날짜를 적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네요.

 

 

 

 

 

 

내부와 외부는 다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필터 바닥면,

 

 

 

 

 

 

 

팬은 자세히 보면,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2개의 팬이 돌아가는 구조로, 꽤 효율이 좋아보입니다.

 

 

 

 

 

필터를 빼고 위쪽의 안쪽을 손가락으로 밀어주면,

센서 뚜껑이 열립니다.

 

 

 

 

 

공기질 측정, 온도, 습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전원 코드는 3선으로 되어있는 전용선입니다.

 

 

 

 

 

본격적인 구동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작동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AUTO로 동작을 합니다.

현재 공기상태에 따라 내부 팬의 속도가 선택이 되어 필요에 따라 돌아갑니다.

 

 

 

 

 

 

 

 

전면에는 동작 상태를 LED로 표시 하기도 하는데,

공기청정기가 심하게 돌아갈때에는 빨간색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LED를 끄거나 켤수 있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측정기를 가지고와 테스트를 해봅니다.

처음 공기청정기가 기동할때쯤이 실내 평균이 30정도였고,

 

 

 

 

 

조금후 04정도 까지 수치가 떨어졌습니다.

다른사람들은 01까지도 내려가는 것을 봤는데,

저도 가끔 1까지 내려가고, 보통은 4정도 머물러 있네요.

 

 

 

 

 

 

 

방안의 평균 미세먼지 비율은 보통 8~30 사이인듯 합니다.

대부분 10주변이기는 합니다.

 

 

 

 

 

 

 

 

미홈 어플을 설치하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24시간 돌려놓은 상태로 사람이 없으면,

최대 10아래로 내려갑니다.

 

며칠 사용하면서 알게 된것 하나가,

공기청정기가 제대로 작동을 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스에서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이다 라고 한 날은

평상시보다 시끄럽게 팬이 수시로 돌아갑니다.

문을 꼭 닫아놓고 있는데, 집안으로 어떻게든 미세먼지가 들어오기는 하나봅니다.

집안에서는 그전과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외부의 상태에 따라서

공기청정기가 측정되는 값에 의해 자동으로 팬을 강하게 돌리고 천천히 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미에어2 공기청정기 관리모드로 들어가면,

전원켜고 끄는것, 공기청정기 모드 선택,

공기청정기가 있는 곳의 현재온도, 습도 같은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꼭, 구매해야할 품목인것 같습니다.

 

처음 설치 이후 자동모드로 24시간 사용중입니다.

잘 구입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