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이데 짐정리 하는날

2016. 11. 15. 12:00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61115



북카페 이데가 문을 닫은후, 많은 짐이 이동을 하였고,

오늘 또 많은 짐들을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사간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며칠동안 계속 이동을 했었고,

오늘 좀 많은 짐들을 옮기는 날이었습니다.


1층, 2층에서 짐을 카페 앞으로 옮겨놓고, 옥상에 올라가 사진 한장 담았습니다.


대전 대흥동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함께 공유한 공간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북카페 이데도 사라지는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다시 다른 곳에서 북카페 이데가 부활을 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다시 불활하는 이데를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