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WALT DWT745-디월트테이블소

2016. 8. 23. 15:00그리고../지구별 제품리뷰

20160823



지인분이 디월트 테이블소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형톱으로 재단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다고, 평소부터 지르고 싶었다는 마음도 있었고,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구매해버렸는데,

60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80~100만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많이 내려왔네요.




당장 사용해야해서 택배기사에게 확인후, 직접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개봉기도 되겠네요.





박스를 열면, 제품이 뒤집어진 상태로 들어있습니다.

메뉴얼도 하나 들어있고, 구성품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본체 여기 저기에 레버나, 돌리는 핸들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테이블소의 장점중 하나가, 일일이 줄자로 측정해서 재단하고 하는 것을 할 필요 없이

옆면의 노란색, 힌색의 재단용 자에 다이얼을 돌려 맞춘후 고정레버로 잠그고, 재단을 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힌색의 측정용자의 차이는 조기대를 어느위치에 놓는지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중앙아래의 핸들은 톱날의 높이를 조절하고,

바로 옆의 레버는 톱날이 사선으로 눕도록 조절하는 레버입니다.




톱날의 교체를 할때, 사용하는 공구는 옆면에 붙어있습니다.





원형톱날을 넣고 고정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안전덮게까지 잘 고정해주면 조립은 끝이납니다.




조기대의 위치에 따라 위에서 봤던 노란색 측정용자, 힌색 측정용 자를 사용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조기대의 위치는 원터치로 고정되는 레버를 풀어주고 눌러주는 것만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조기대가 많이 벌어지면, 나무를 받쳐줄 받침대가 뒤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옮겨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아주 정교하게 재단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커버는 잘 사용하다가 사진찍기전 작은것 자른다고 확인하느라 잠시 떼어낸 상태입니다.


안전커버는 간단하게 탈부착이 됩니다.





디월트 테이블소는 작고 편리하네요.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것이 목공좋아하는 사람들이 장비를 좋은것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한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장비가 일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좋은 장비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