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샘.커피소굴-코코수박스무디(서구.도안동)

2016. 7. 12. 14:5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60712



커피소굴(SoGooD) 카페 샘 이라는 곳입니다.

최근에 문을 연 곳으로 보이는데,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들이 아기자기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밖에서는 커피숍이구나. 정도로 생각이 되지만,




바로 옆에는 풀들이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뭔가 화려해보이는 느낌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도 있습니다.

1층의 절반이상이 카운터, 주방으로 되어 있어 1층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적고,

2층 전체가 손님들이 앉아서 차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모니터로 메뉴판을 상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커피콩 로스팅도 직접 하는듯 커다란 로스팅기계도 있었는데,

이거 쫌~ 비싼기계라고 하네요.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지만,

이곳이 Cafe SAM 이라는 것을 알리는 로고들은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을 내려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가득찬 느낌 노란색 조명들 덕에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입니다.





계단 올라가다 만난 다육이들..





2층에서 1층.. 계단







2층은 손님들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들이 가득 있고,

평일 낮시간이라 조용해서 좋네요.






드라이플라워가 벽한 쪽을 가득 장식하고 있었는데,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2층에도 출입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 안내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들의 마음을 끝까지 잘 가지고 가면 좋겠네요.








2층에 사용된 전구들은 대부분 필라멘트전구들이었습니다.

색이 이쁘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그렇네요.




SoGooD

커피소굴






코코수박스무디 라는 것을 주문했는데,

젤리같은 알갱이도 있고,

생허브잎도 들어 있어서 빨대로 한번에 빨아 마실 수 있지 못하게 했습니다.

허브향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으로는 스무디라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