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츄-메론생과일주스(중구.대흥동)

2016. 8. 4. 17:3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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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의 카페 츄 입니다.

인근에 연극 보러 갔던 드림아트홀이 있는 성모병원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드림아트홀에서 공연했던 친구가 공연할때마다 자주 가던곳으로

괜찮은 곳이다. 라는 말과 함께 데리고 갔습니다.





영업시간에 대한 여러가지 기준이 있네요.





카페는 좁고 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리스타 있는 곳 앞에 앉아서 이야기 하며 마실 수 있는 공간과






안쪽으로 테이블들이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카페이지만, 분위기 괜찮은 곳입니다.








수많은 쿠폰들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오랜시간 이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네요.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자주 온다고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예술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로,

작년에도, 올해도 메론생과일주스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 말로만 듣던 메론생과일주스를 먹었습니다.

약간은 슬러시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준 생과일주스

내가 딱, 좋아하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어 좋네요.

메론의 향과 맛이 있어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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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만에 갔습니다.

요즘은 메론주스도 인기지만, 천도복숭아주스도 인기라고 해서

천도복숭아주스 하나 주문했습니다.

복숭아가 제철이라 복숭아향 가득 주스가 만들어져 시원하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