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2016. 6. 13. 21:00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60613



지인이 가게를 새로 오픈하려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일 도와주러 갔다가 한쪽 벽면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을 보았습니다.


벽지에 귀엽게 그려진 그림들은 여러가지가 있었고,

어떤 생각으로 그렸는지 모르지만, 새로 인테리어 해서 덥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그림들이 귀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다란 고래 그림도 있었는데,

ㅂ벽지의 무늬와 잘 어울려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전 매장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그린것 같은데,

장사 그만두는 시점에서 그린 것 인지, 영업을 하면서 그려두었던 것인지 모르지만,

누군가의 손으로 그려진 낙서이지만,

한번 보고 지워져 버려서 사라지는 것을 여기 블로그에 올려두어 오래 도록 볼 수 있게 놔둘 생각입니다.


낙서라도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