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충무공묘소. 어제신도비각(공사중)

2016. 5. 21. 14:16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160521




아산에 모임이 있어 가던중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찾아가본적 없는

그러나, 꼭 가봐야 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묘소 입니다.


들어가는 길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고, 소나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기휴일


안내는 오시는 분들 참고하라고 올려둡니다.




차를 세워두고 이곳부터는 걸어서 올라갑니다.




주변에 기이한 소나무들이 많아

저절로 엄숙해집니다.






곧게 뻗은 이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아산 이충무공 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28일 서울에서 출생하셨으며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 통제사로서 거북선을 창제하여

옥포, 당포, 당항포, 한산도 앞바다와 부산, 명량, 고금도 등 해전에서 외선 수백척과 외병 수만명을 무찔러 나라와 겨레를

구하셨다. 이 충무공은 노량 해전에서 적군을 추격중 적의 유탄에 맞아 54세를 일기로 1598년11월19일 남해 해상 관음포

에서 전사 하셨다. 장군의 묘소는 처음 아산군 금성산에 모셨다가 16년후인 광해6년(1614년)에 이곳으로 옮겨 모셨다.







관련 내용이 옆에 점자로도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묘소가 보이는 곳에서 양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묘소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혼자 이곳에 방문했고,

잠시 묵념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 묘소 뒤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묘소 뒤편 소나무들




왼쪽편으로 내려갔습니다.






어제신도비각이라는 건물을 공사중이었습니다.


신도비각 이라는 것은 위대한 혼령을 가진 사람의 비석을 모시는 사당 같은 건물을 말하는 거라고 하네요.







2016년 6월30일가지 공사를 끝낸다는 안내판이 있네요.









이순신장군님 덕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네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의 수장이었던 이순신장군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