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불스원와이드열선미러 교체작업

2016. 5. 17. 15: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60517



불스원와이드열선미러 입니다.

옛날 나왔던 교체형미러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비싸졌지만,

안전을 위한 투자로 이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만,

온라인 판매보다 동호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이 있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인터넷 최저가 75000~80000원 사이 + 택배비2500원.

동호회에서 구매한 가격 45000원+택배비4000원.




내용물은 크게 3가지 들어있습니다.

열선패드가 2장.




열선패드에는 열선짹을 꼽을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는 플러스(+), 마이너스(-) 개념은 없습니다.

아무단자든 플러스(+), 마이너스(-)를 각각 연결하면 작동을 합니다.




기존의 미러와 크기는 같지만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거울이 2장.




거울과 기존의 미러가 붙어있던 프라스틱 부분과 붙여줄 양면테잎패드가 2장 들어있습니다.






블스원 미러의 뒷면에는 SM3 / SM5 / SM7 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착차량 모델명이 인쇄 되어 있고,

2016년 3월4일 제조된 것으로 나와 있네요.




기존 미러를 분해합니다.

유리를 한쪽으로 눌러준후 벌어진 틈으로 손가락을 넣고 당겨주면 떨어집니다.

이때 놓지지 않게 잘 잡아서 유리가 떨어져 깨지는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열선의 전선이 달려있는 상태로 빽미러의 거울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열선 커넥터는 쉽게 빠지지 않게 걸림쇠가 있습니다.

잘 벌려서 커넥터를 뽑아줍니다.




기존의 거울은 유리방향에서 히팅건으로 가열하면,

쉽게 떨어집니다.





유리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곳에 불스원미러를 붙일 예정입니다.





오른쪽은 기존 빽미러 유리이고,

왼쪽은 열선이 붙어있지 않은 불스원 미러입니다.





열선의 굵기가 차이가 있지만,

이미 사용한 사람들의 사용 후기를 보면 의미는 없다네요.




다시 등장하는 양면접착패드입니다.




불스원 열선패드를 대고 볼펜으로 그려줍니다.




가위로 잘라주고, 열선커넥터 꼽는 부분은 네모 모양으로 파주었습니다.




양면테잎 패드를 유리가 붙을 부분에 한쪽먼저 붙여주고,





불스원 미러에 열선패드를 붙인후,





ㅇ양면테잎 패드에 잘 맞춰서 붙여줍니다.

이때, 잘 붙여야 합니다.


실수라도, 잘못해서 한번 붙어버리면, 떼어내기 정말 힘듭니다.

각 잘잡아서 잘 붙여야 불스원 거울이 틀안에 잘 맞춰서 들어갑니다.

이거 안들어가면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잘 맞추어주면, 순정처럼 제자리로 들어간 것 처럼 깔끔하게 자리 잡습니다.




열선 커넥터 연결후 잘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분해, 조립은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실제 불스원와이드열선미러를 사용해보니,

이전보다 확실히 더 많은부분이 보입니다.

순정상태에서 안보였던 부분까지 잘 보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값어치 하는 DIY 품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