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카트.계단대차.삼륜카트.UpCart

2016. 5. 17. 13:30나의 LIFE.리뷰/공구.작업도구

 

20160517

 

 

 

커다란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가끔이지만, 다른분들의 부탁을 받고 물건들을 배송하는 일이 있는데,

계단을 만났을때 여러번 들고 이동하는 반복에 대한 개선으로

찾아낸 운송수단입니다.

 

 

 

 

 

 

업카트 혹은 계단카트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용자는 아직 한번도 못봤지만,

인터넷에서는 어느정도 유명한 제품인듯 합니다.

 

중국에서 생산되었고,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비닐포장된 상태의 제품입니다.

바퀴가 6개 입니다.

접이식으로 접혀 있습니다.

 

바퀴가 6개인 이유는 계단을 오르고 내려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접이식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관하고 있다가,

 

 

 

 

 

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퀴가 3개씩 있어서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기 쉽게 작동을 합니다.

 

 

 

 

 

 

 

 

 

 

 

손잡이는 3단으로 길이가 조정됩니다.

 

 

 

 

 

 

 

 

 

 

 

 

 

 

 

 

 
유트브에 있는 동영상 하나를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아주 편하네요.
 
 
 
20160607
 
며칠 사용하면서 크게 느낀점 3가지를 추가합니다.
 
1. 실제로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받침의 프라스틱 부분이 약해서 불안합니다.
실제로 받침이 파손이 있어서 판매한 곳에서 무료로 교체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2. 그리고, 바퀴가 한쪽에 3개이고, 실제 이동시에 한쪽의 2개씩 총 4개의 바퀴가 지면에 닿아서 이동을 하다보니
회전을 하는 부분에서는 바퀴의 축, 메인축 등에서 휘어짐이 발생합니다.
외바퀴가 아니라 좁은회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방향전환을 할때, 크게 회전을 하게 되네요.
 
3. 가장 중요한 계단에 올라가고 내려갈때의 느낌입니다.
실제로 실을 수 있는 중량이 45kg 이라고 합니다.
20~30kg의 중량의 종이뭉치 같은 것을 실어서 계단을 올라가게 될때,
성인남자들은 어느정도 힘이 있어서 이동을 할 수 있기는 한데, 상당히 힘드네요.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기는 합니다.
무거운 것을 실어서 옮길때 여자분들은 아주 힘들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처럼 어느정도 힘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적절한 무게의 짐을 옮길때 잘 판단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무게가 가볍고 덩치가 큰 물건(업카트에 실을 수 있는..)을 옮기거나,
할때,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보여집니다.
 
부피가 작고 무거운 것들은 그냥 양손으로 들고 올라가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업카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계단 올라가는 것은 확실히 편하기는 하네요.
 
 
2020년 3월말
중고로 판매했고, 직거래로 거래되어 방출했습니다.
다른거 이것보다 바퀴 작은것을 주로 사용하게 되어서
사용을 거의 안하고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판매하려고 올려둔것은 몇달전부터였는데 그동안 사람들이 구입의지가 없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