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벤리. 클래식바이크 3종류

2016. 4. 30. 19:44그리고../지구별 탈것리뷰

20160430

20170501



혼다 클래식바이크 벤리 입니다.

우연히 같은 자리에 주인이 다른 바이크가 서있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첫번째 오래된듯 보이는 벤리는 친구가 타는 것이고, 두번째 잘관리되어 있는듯 보이는 벤리는 모르는 사람것입니다.

세번째 벤리는 한참 뒤 길에 서있는 것을 촬영해서 추가로 올렸습니다.




그냥 봐서는 굴러갈까?

싶은 생각이 드는 혼다 벤리 입니다.

실제로 주행을 하고 있고, 잘 다닙니다.





외형으로 보면 2차대전쯤 주행했을법한 모습입니다.






50cc바이크이고,

정식 등록되어 있어 주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장은 80cc용을 얹었습니다.





금속 표면도 거칠게 도장이 마감되어 있어서 굴러갈까 싶지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현재 잘 주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입니다.






헤드라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헤드라이트 통이 깨져서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가격도 문제지만, 부품수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가죽을 덮었는데,

오히려 더 이뻐졌습니다.


클래식바이크의 매력이 더 살아났다고 보여집니다.






오랜 세월의 시간속을 달려온듯한 외관이지만,

주인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에 세워둔 혼다벤리 입니다.

50cc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본 벤리와는 완전 다르게 깔끔하게 잘 관리를 하고 있네요.











클래식바이크는 자기멋에 타고 다니는 것이라

일반 사람들이 오래 소유하거나 하는 것 보다는

매니아들이 좋아합니다.


이런 작은 바이크들은 가볍게 마실용으로 타고 다니면 좋을 듯 싶은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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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서있는 벤리를 만났습니다.

이전에 봤던 모델들하고 다르게 하얀색으로 된 벤리 였습니다.



깔끔하게 관리 잘 되고 있어보입니다.



아쉽게 번호판은 없었습니다.

요즘 50cc 미만도 번호판 등록해야합니다.

번호판이 없다는 것은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보는데,

법적관리를 받지 못한다는 것 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타까운부분이네요.



오리지널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깔끔하게 관리 잘 되고 있는 벤리.

클레식바이크로 오래오래 수명 다하도록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번호판 등록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