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뒷바퀴 타이어교환. 엔진오일교환.에어필터교환

2015. 10. 16. 15: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51016




465,554km 주행.

많이 달려준 옵티마.

아직도 잘 달려주고 있어서 좀 더 탈려고 합니다.





오늘은 몇가지 점검을 하고 타이어 교환을 2개만 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215/45/17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같은 타이어를 구하지 못해 카센터에 있던 중고타이어를 2개 교환하기로 합니다.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인데, 뒷바퀴입니다.

트레이드가 거의 다 지워질 정도로 많이 달렸네요.

곧 겨울이 다가오니 이런 타이어로는 주행이 위험하기도 하고,

겨울이 아니라도 저정도까지 탔다면 교환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타이어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라 꼭, 점검하고 관리해야합니다.






뒷바퀴 하나는 타이어에 파인부분까지 있는데, 도로에 직접 닿는 부분이라 위험했다고 판단이 되네요.







타이어 마모한계점까지 닳아서 교환시기를 지났네요.

오늘 교체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오른쪽이 현재 장착하고 있는 휠, 타이어 입니다.

K5용 휠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예전에 5홀개조하기전에 장착하고 다녔던 사제휠,타이어 였는데,

카센터 형님에게 중고로 팔았던 휠, 타이어를 형님도 사용하다가 다시 탈거하여 보관중이었는데,

제가 다시 타이어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옆에서 봐도 타이어 트레이드상태가 차이가 나네요.





교체할 중고타이어의 트레이드 상태입니다.

아직 많이 탈만큼 트레이드가 남아있습니다.







뒷바퀴만 교체작업을 했습니다.

새로 교체한 타이어는 앞바퀴가 규격이 약간 다르지만,

높이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주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엔진룸을 열고,

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교환을 합니다.







오일필터도 새것으로 교환해주고,






늘 넣는 합성유로 넣었습니다.


지난번 오일교환하고 약 9000km 정도를 주행후 다시 오일을 교환 하는 것입니다.

100% 합성유는 일반 오일보다 배는 비싸지만, 주행거리도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약간의 이익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