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바르미샤브샤브엔칼국수-소고기샤브샤브.샐러드바(상동)

2015. 8. 13. 12:0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50813



점심시간.. 밥먹을 곳 찾다가 빨리 먹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선택해서 들어간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어야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점심, 저녁, 주말 가격이 다르게 운영을 하는 곳으로

평일 점심이라 이중에 제일 저렴한 것이지만,

1인 10,800원.






입구를 들어서니, 그냥 샤브샤브 칼국수 식당이 아니고,

샐러드바까지 있는 곳이었습니다.

음식들도 종류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조리해서 주는 음식들도 있네요.








한쪽에 샤브샤브에 넣어서 익혀 먹을 야채들만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직접 골라 담고 육수에 넣어서 끓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내 받은 공간의 한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공간이 여러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식당이네요.





처음에 육수 끓이기전 가볍게 가져온것이 과일, 샐러드 입니다.





몇가지 음식을 몇번 더 가져왔고,






육수에 야채를 끓여서 먹었네요.





야채 다 넣고, 필요한 만큼 더 가져와서 끓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칼국수 까지는 못먹었네요.





소고기샤브샤브용 입니다.

육수끓여서 익혀 먹었는데, 가끔 샤브샤브 먹을때 맛있다는 생각이 납니다.


오늘 짧은 시간에 먹으려니 맛있다 라는 생각보다는 빨리먹고 나가야지.. 라는 생각때문에 여유있게 식사를 못했지만,

괜찮은 식당이라고 기억에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