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해선복선전철 기공식

2015. 5. 22. 15:30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20150522



낮에 하는 불꽃놀이는 주로 개막식, 기공식입니다.

주로 연막을 쏘거나 소리를 내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낮이라 불꽃이 보이기 어려운 상황 때문입니다.






홍성군에서 오늘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기공식에 사용할 여러가지 화약들이 도착 했네요.


차에 실려 있는 것은 란스 작업되어 있는 글씨입니다.






4조각이 글씨 하나를 이루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이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세워놓고, 끊어진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일일이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연막과  소리를 담당할 연발과 단발들입니다.







란스가 설치된 곳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중간쯤 자리를 잡았습니다.

흙으로 주변을 묻어서 고정도 해줍니다.


전부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들이라 고정을 대충 해도 되지만,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서 잘 심어주고, 고정을 해줍니다.






오후가 되어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고 대기상태를 유지 합니다.







촬영을 하기위해 기공식이 열리는 현장으로 저는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하면서 홍성역 뚝에 설치된 화약장치들을 확인합니다.





란스 글씨 7자

서. 해. 선. 복. 선. 전. 철







기공식현장으로 가다보니 서해안복선전철 홍성시대 개막 이라는 현수막이 있네요.

홍성군의 축제 같은 날입니다.






건너편에서 보이는 홍성역입니다.

오늘은 논에서 이앙기가 쉴틈없이 모내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날씨는 좋고 해는 뜨겁고, 바람은 솔솔 불어오는 아주 좋은, 축복받은 날입니다.






동영상 촬영할 상태로 대기중인 카메라입니다.

전문 촬영기술자가 아니라 가볍게 촬영할 예정입니다.


하나는 동영상, 하나는 사진







[동영상] 서.해.선.복.선.전철 기공식






기공식 버튼을 눌러서 발사를 합니다.










모든 화약들이 잘 터지고, 제 역활을 훌륭하게 해주었네요.

작업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란스글씨는 제일 처음 터졌는데, 눈으로는 처음에 보이다가 작렬하는 태양빛에 의해 차츰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낮이라 밤보다 글씨가 짧게 보인듯 합니다.


그래도, 실수 없이 전부 발사되어서 깔끔한 작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