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3. 07:50ㆍ일상다반사/영화
20150423
[영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오늘이 첫 개봉일 이고, 아침에 제일 먼저 하는 07시50분 영화를 봤습니다.
마블의 히어로영화들은 언제나 재미를 주고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다는 믿음이 있어서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갔다 왔네요.
다른 사람들의 평중에 졸리다, 1편보다 못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평들은 언제든지 있었던 것이라 가볍게 넘기면 될 것 같고, 어찌 되었든 유명한 영화이기 때문에 안볼것 아니면
본인이 직접 보고 판단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돈주고 보는 영화 재미있게 보는 마음의 자세도 중요하다고 보네요.
유독 한국에서 마블시리즈 영화들이 흥행을 하는데, 그만큼 영웅의 이야기들이 매력적이라 그럴 것 이라 봅니다.
어벤져스2는 수많은 영웅들이 출연하는데, 여러 캐릭터가 존재하는 만큼 산만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 캐릭터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과거 어벤져스1에서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단순한 목적의식에 힘을 실어주었다면,
어벤져스2는 어벤져서1 이후 몇년뒤의 모습을 그리며, 캐릭터들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들도 추가되어 여러가지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영웅들도 삶이 있고,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평범함이 있다는 메시지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치고 받고 싸우는 액션과 각자 캐릭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들을 통해 시원하게 부수고 이긴다는 이야기는 재미를 주네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언제나 처럼...
엔딩크래딧 후 나오는 다음 영화에 대한 맛보기 영상은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옵니다.
한국사람들의 급한 성격을 반영했는지 바로 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 감독
- 조스 웨던
-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 정보
-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일상다반사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루시(2014) (0) | 2015.05.25 |
---|---|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2015) (0) | 2015.05.17 |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 (0) | 2015.04.05 |
[영화] 신데렐라(2015) (0) | 2015.03.23 |
[영화] 위플래쉬(2015) (0) | 2015.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