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자연별곡-한식부페.셀러드바(NC8층중앙로역점.중구.선화동)

2015. 4. 21. 14: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421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곳 NC(뉴코아백화점)는 동양백화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에 애슐리도 있고, 자연별곡이라는  한식샐러드바가 있는데,

애슐리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가는 곳이라 오늘은 한식부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평일점심 12,900원이고, 평일저녁,주말,공휴일은 19,900원입니다.

저녁은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평일점심은 가끔 한번정도는 괜찮을 것 같은 가격이네요.


19,900원의 식사는 14가지인가... 추가로 음식들이 제공되는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내리면 입구가 나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때 사용되는 공간이 입구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일점심때는 기다릴 필요 없어 아무도 없습니다.








3월 5일부터 봄요리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나옵니다.







대상받은 식당이네요.






왕의 이야기를 담은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수저, 젓가락 올려두는 받침인데 종이로 되어 있는 것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던 안내문.

9절접시에 대한것과

친환경콩기름으로 인쇄된 안내문에 대한 이야기.

2시간 에티켓에 대한 것까지 안내를 하고 있네요.






일부 벽에는 장독대사진을 붙여놓아 이곳 자연별곡의 한국적인 멋도 함께 보여 좋은 느낌입니다.








중앙쯤 인테리어

물이 있어 시원함도 있네요.






자연별곡 들어오면서 느껴지는 것은 정말 넓다. 였고,

창문이 없는 백화점 건물의 특성상 약간 어두운 조명을 사용한 것이 생각보다 답답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쯤의 시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마칠때쯤은 많이 빠져서 조용한 느낌이었는데,

다른 샐러드바 이용하는 식당에 비해 조용한 느낌이네요.


아마도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많이 시끄러울것 같기는 하지만, 오늘 점심은 조용히 편하게 먹고 나왔네요.






음식들이 있는 코너로 갔습니다.

정해진 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수만 계산되는 것이라

그냥 가서 음식을 가져와 먹으면 됩니다.






여기는 후식코너정도 되겠네요.

커피도 종류별로 먹을 수 있는 것 같고,

아이스크림, 팥빙수도 재조가 가능합니다.






배오미자화채

먹어봤는데, 시큼하고 쌉쌀한 맛이었습니다.






두부튀김이랑, 닭고기 들어있는 볶음밥였는데,

빛이 강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맛탕도 있고,

고구마케잌은 저녁메뉴네요.







직화구이코너







떡볶이, 치킨, 꽃게된장국

여러가지 있는데, 음식은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쌈채소








밥도 2종류있었고, 죽은 3종류








튀김, 김치전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나물반찬들이 있어 비빔밥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식사 후반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비빔밥에 사용되는 양념장들







그리고, 일반 그릇과 방짜유기그릇이 있었습니다.

뭔가 세세하게 셋팅된 느낌이라 이런거 좋네요.






9절접시에 음식을 하나씩 가져온다고 했는데, 상당히 많네요.

한번에 가져다 놓고 먹으려고 하다보니 한상가득 되어버렸습니다.









조금씩만 담아도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후식이라고 할까요.

비빔밥을 더 먹기로 하고 비빔밥 코너로 갑니다.

나물들이 있던 곳인데

방짜유기에 담았습니다.






비빔밥과 꽃개된장국 입니다.






아주 먹음직 하네요.






꽃개된장국도 시원하고 된장의 구수한 맛이 맘에 드네요.





비빔밥 맛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먹고도 비빔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마지막 후식타임

팥빙수 재조하고, 아이스크림 퍼왔는데,

팥빙수는 맛있고, 달달하고,


아이스크림은 조금 맛이 덜하네요.

매이커차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먹어본 아이스크림중에 제일 맛없는 것 아닐까 친구가 말하네요.






마실것들도 무한으로 제공이 되는데,

탄산음료를 가져왔습니다.


과일도 몇종류 있었는데, 얼린홍시 좋네요.


12,900원의 가격으로 먹은 점심 종류가 많아 괜찮았습니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좋겠지만,

하나씩 먹어도 배불러서 다양한 음식 먹어보려면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