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라이트미등 LED개조(T10)작업 12V LED모듈사용

2015. 2. 16. 21:4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50216




친구사무실에 놀러갔습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LED BAR중에 12V용 하나를 꺼내서 내차에 장착하자고 설득하네요.

귀찮아서 안한다고 했다가 결국 또 뭔가 작업을 하게 됩니다.






12V를 사용하고, 가위로 잘라서 LED를 3개씩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품입니다.






옵티마 라이트 안의 미등은 T10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T10용 캡을 2개 준비했습니다.






LED BAR를 가위로 잘라주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표시해줍니다.






납을 서로서로 붙여줄 자리에 먹여주고,






안쪽으로 납땜을 해서 4각형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옵티마 안개등(http://blog.daum.net/chulinbone/2879)에 적용된 방법입니다.






마이너스(-)부분을 연결해주고,






플러스(+)는 밖으로 연결했습니다.







T10캡에 연결될 다리는 다이오드의 다리를 끊어서 사용했습니다.







하나를 완성하고,





또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불이 잘 들어오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실제로 보면 밝아서 눈이 아프다 생각될 정도입니다.






조수석은 새로 만들어 장착한 미등이 켜진 상태이고,

운전석은 기존에 사용하던 미등입니다.


조수석이 좀더 밝게 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10 LED는 2개의 50X50 LED로 되어 있었는데,

빛의 색도 푸른빛이 있었고,

밝기는 새로 만든 것보다 덜 한 상태입니다.







새로 만들어 장착한 미등 LED 입니다.

빛은 하얀색을 띄고, 더 밝아졌습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제대로 촬영을 못했고,

다음날인 오늘 라이트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등LED를 촬영했습니다.

실제로는 밝아서 눈이 부시지만, 사진으로 잘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