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009. 11. 27. 02:41ㆍ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09년11월26일.
요 몇일 일하면서..
서쪽으로 지는 노을을 보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너무 예쁜 노을이 지고 있는데..
일이 끝나지 않아 노을을 담을 수 없어..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오늘은 일하다 말고 기숙사로 카메라 가지러 뛰어갔습니다.
몇일동안의 노을중에 오늘이 제일 색이 옅어서 찍으면서도 어제, 그제의 노을이 생각이 났습니다.
가끔은. 다 집어치우고 뛰쳐나가고 싶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