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야..
2009. 11. 23. 23:50ㆍ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09년11월23일.
일주일에 한번 이른 새벽 이길을 달려가다 보면..
언젠가 이곳의 넓은 풍경을 담아야겠다고 늘..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너무 위험한.. 고속으로 달려가는... 그런 도로였다.
오늘.
전광판설치작업으로 대형크래인이 2차선을 막고 작업중이었다.
바로.. 그 앞에 정차하여..
이 사진들을 담았다.
앞으로 다시 이곳을 담기는 힘들겠지만,
이곳을 다니면서 보았던 넓은 금빛물결도, 마음속에 남아있다.
나는 이곳을 좋아한다
지금 내차뒤에는 거대한 크래인이 있다.
이로 인해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