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카메라(SONY DSC-T20)

2015. 1. 30. 02:3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150130



며칠전 대전 정크시장에서 묻지마상태의 소니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구입가격 1만원.


소니전용카메라 가방에 들어있었는데,

나름 계산한 것이

가방 5000원, 카메라 5000원

이렇게 계산이 되면 고장난것이라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동은 하는데 후면 액정이 보이지 않네요.

사진을 찍는 테스트는 하지 않고 전원이 들어오는지 충전만 해서 확인했는데, 액정불량 상태가 확인 되었네요.


처음부터 작동이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외형은 전면 랜즈커버가 찌그러진 상태입니다.







800만화소이고,





풀HD 동영상촬영이 된다고 표시되어있네요.







랜즈는 무려~ 칼짜이즈~

소니는 칼짜이즈를 너무 좋아해요.


덕분에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좋은랜즈를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 좋구요.










확인해보니, 배터리는 충전 잘되고, 사용가능하고,

2GB메모리는 불량이네요.


카메라 수집에 하나 추가된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