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히터 REH-400(플러스마이러스사.일본)

2014. 11. 27. 22:3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141127




겨울이 되면 방안 공기가 차가워서

작년까지는 친구에게 다른 형태의 히터 2개를 빌려서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나에게 맞는 히터를 찾아보려고 알아보고,

찾은 것이 에코히터 REH-400 입니다.


다양한 히터를 검색하고, 장단점을 따져보고 하다가,

다른 제품들보다 성능대비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제품의 크기는 박스크기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외부 박스, 내부 박스 형태로 들어있고,

외부에서부터 히터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환경때문인지 제품을 감싸고 있는 비닐 빼고는 포장은 전부 종이로 되어 있네요.






220V 전기를 사용하고,

크기가 아주 크거나 하지 않고,

책상아래 발 앞에 놓고 쓰는 정도 됩니다.






어디를 봐도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심플하고, 무난하네요.















수동으로 고개를 위, 아래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좌, 우로 움직이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뒤쪽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이 쉽습니다.







제조자는 일본기업 플러스마이너스사 이고,

제조지역은 중국에서 했네요.









바닥에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스위치가 있습니다.


바닥의 스위치가 작동을 했다가 다시 눌려서 정상적으로 서있어도, 다시 작동은 하지 않습니다.

한번 바닥스위치가 꺼지면 작동스위치를 다시 눌러줘야 합니다.






뒤쪽 아래쪽의 전원선 나가는 곳 위쪽에 플러스마이너스사의 로고가 있네요.







스위치는 3개가 있는데,

푸시스위치입니다.

잠금이 있는 락스위치는 아니라 누르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한가지 기능이 작동을 하네요.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강, 약 으로만 되어 있고,

강은 400W, 약은 200W의 전력소모가 있는 다른 제품들보다 저 전력을 사용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사용하는 공간이 컴퓨터 할때, 주변을 따뜻하게 하려는 목적과

방이 크지 않아서 큰 열량이 필요하지 않은 점, 아파트가 중앙난방이라 난방을 띄엄띄엄 하는 것에 대한 보강정도 였는데,

대부분의 난방기들은 1000~2000W 제품들이라 장기적으로 볼때, 유지비에 대한 것도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구입후 한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사 제대로 사용중입니다.


400W, 200W 중에는 200W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따뜻하네요.


그리고, 열풍기는 열을 내는 발열체와 열을 공기중으로 퍼트리는 송풍휀이 달려있어서 소음이 있고,

발열만 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1000~2000W이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선택에 있어 영향을 주었네요.


이 제품은 발열과 회전, 타이머 기능만 있어서 저한테 딱 맞는 제품이네요.







아래는 실제 발열되는 상태를 촬영한 것입니다.



200W







400W



각각의 발열상태입니다.


사진으로 촬영을 하니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실제 눈으로 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사용되는 전력량에 대한 체크를 해봤습니다.



200W 모드 일때,

약 186W를 표시합니다.







400W 모드일때는

약 367W를 표시하네요.


매일매일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전력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네요.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