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원액 걸러내기

2009. 10. 26. 01:01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09년10월24일.

 

매실원액

새벽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참동안 잊고 있다 정신을 차렸을때..

 

매실액만 작은 병에 담겨 있었다

지난 5월에 담고, 이제서야 걸러내기 작업을 했다.

 

 

 

매실은 설탕과 1:1로 넣어두면 삼투압에 의해 매실액이 빠져나온다.

약3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걸러내야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다^^;

 

5개월이나 되서야 작업을 하게 되었다.

ㅎㅎ

 

 

 

 

 

 

한참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정도의 시간후에

작업 되어있는 매실관련 병들.

 

매실원액 9병

매실설탕 3병반

매실껍데기 1병

 메실껍데기는 고추장하고 섞을 예정이다.

 마트에 고추장 사러 갔는데

 다음주 목요일에 반값할인 한다고 해서 목요일 이후 작업하기로 했다.

 

 

 

 

 

 

매실껍데기

원래 3개월만에 작업했으면 상당히 많았을거라 생각되는데

많이 물러져서 거의 다 버리고 이정도만 매실씨에서 분리를 했다.

다음주 할인된고추장 구입하면 맛있는 고추장매실짱아찌(?)가 될라나? ㅋㅋ

'지구별음식이야기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고추장 짱아찌~  (0) 2009.11.02
군옥수수, 군밤  (0) 2009.10.26
냉장고풍경  (0) 2009.10.23
[먹거리] 왕대추  (0) 2009.10.08
2009년 마지막 옥수수  (0)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