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쇼케이스.줄LED장착작업(이봉구베이커리복수점)

2014. 8. 31. 14:30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40831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준비한것이 쿨화이트 줄LED입니다.

 

사전에 어떻게 작업할지 친구와 의논도 하고, 작업방향을 잡고, 오늘 빵집이 쉬는날 작업하기로 하고 모였습니다.

 

 

 

 

가장큰 쇼케이스의 전원공급장치를 밖으로 꺼냈는데, 상당히 무겁네요.

 

 

 

 

기존의 형광등으로 되어 있던 부분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아래 전원 공급장치에서 연결된 배선들만 남겨두었습니다.

 

 

 

 

 

 

준비한 아답터를 분해했습니다.

아답터는 12V 5A 용량의 아답터들이고,

쇼케이스 내부에서 줄LED 한개씩을 담당합니다.

 

혹시나 모를 전력이 모자라서 LED가 깜빡이는 증상같은 것이 생길지 몰라 애초에 차단하는 방법을 선택하느라 아답터가 많이 들어갑니다.

 

 

 

 

 

220V 연결하는 커넥터는 필요가 없어서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떼어낸 자리에 220V 전기를 인가받을 전선들도 납땜으로 연결해줍니다.

 

 

 

 

 

LED와 전선들은 수축튜브를 사용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안정기입니다.

그동안 형광등 켜주느라 고생했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과감히 버리는 수순을 밟습니다.

동네 폐지 줍는 할아버지 다 드렸습니다.

코일이 감긴 쇳덩이라 페지들보다 돈이 좀더 되지 않을까 싶기는 했네요.

 

 

 

 

 

LED하나만 연결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제대로 작동을 하네요.

 

 

 

 

바로옆 작은 쇼케이스도 작업을 했는데,

앞에 컨틀롤러 판을 떼어내고 좁은 틈을 통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은 친구가 했네요.

 

 

 

 

컨트롤러 내부에 있는 전원장치에 아답터와 LED를 연결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큰 쇼케이스도 작업이 끝나갑니다.

무겁게 설치되어있던 안정기 8개를 떼어내고,

 

 

 

아답터 4개로 바뀐 상태입니다.

 

 

 

 

 

 

쇼케이스 4칸의 공간에 설치될 LED가 점등된 상태입니다.

 

 

 

 

 

작은쇼케이스는 LED를 제자리에 붙여둔 상태이고,

큰 쇼케이스는 LED를 붙이기 전 상태입니다.

 

 

 

 

 

 

 

작은쇼케이스의 마무리 된 상태.

 

 

 

 

큰 쇼케이스도 LED를 제자리에 붙여서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빛이 파란빛의 상태로 강하게 보이는데,

실제는 조금 덜 파랗고, 쿨화이트라는 빛은 하얀색빛에서 조금 푸른빛을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설치후 다시 갈일이 없어서 케익이 들어 있는 상태의 사진은 담지 못했네요.

다시 방문하게 되면 사진 찍어서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