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2014)

20140830

 

 

 

 

명량(2014)

 

임진왜란, 정유재란에서 가장 믿을 수 없었던  해전으로 12척의 아군의 배와 300여척의 왜적의 배가 싸운 역사적 사실을 영화로 어떻게 표현을 했을까

궁금했고, 영화 개봉하고 바로 보려 했으니, 매진이 매일매일 이어지는 상황이 영화개봉 한달이 되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1696만이 영화를 본 상황으로 한국영화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인터넷 리뷰나, 댓글들을 보면, 애국심마케팅이라던가, 재미가 없다던가. 역사적 고증이 잘못되었다던가. 많은 말들이 있는데,

안타까운 면이 있네요. 재미있게 보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비하하고 비방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네요.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되었습니다.

 

역사속에서 이순신 장군은 승리를 했고,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애국심도 좋고, 다 좋지만, 영화를 본 관객수가 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곧 1700만인데, 이들이 재미없다고 생각 되었으면 보았을까 싶기도 하고,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이순신의 리더쉽이 절실해서

이 영화를 더 절실히 보게 된 것 아닐까 싶네요.

 

마케팅도 영화의 일부라 생각하는데, 시대적으로 잘 맞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보여주어서

흥행을 이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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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8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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