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열한시반-(중구.대흥동)

2014. 6. 21. 21:1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40621



2016년 3월 10일 지나가다가 보니 업종이 바뀐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 바뀐지 알 수 없지만, 카페는 없어지고 지금은 다른 상점이 되어있습니다.


 

 

대전 대흥동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름이 독특하게 열한시반(11:30)이네요.

 

전에는 이곳에 청춘다방이 있었는데, 그자리에 다시 생긴 카페입니다.

저는 이곳에 처음이지만, 같이간 일행들은 청춘카페 시절부터 자주 갔던 곳이라 하네요.

 

 

 

 

 

 

 

내부는 천장이 높고 깊은 구조로 되어 있네요.

일행들은 주루륵~ 2층 다락방으로 올라갑니다.

 

 

 

 

 

 

 

메뉴판을 보면

조금은 특이한 이름들이 있는데,

이곳만의 매력이 있는 것들이랍니다.

 

 

 

 

 

 

 

 

 

 

 

 

 

 

 

2층 다락방을 가려면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가야합니다.

"비행기 탈때 신발벗고 타야해~"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다락방 제일 구석으로 왔습니다.

 

 

 

 

 

 

다락방 구석은 열한시반 바로 옆 꽃집위쪽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창문을 열면 꽃집 내부가 아무런 장애물 없이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은 따로 적었습니다.

각자 개성들이 강해서 전부 다른 메뉴를 주문 했네요.

 

 

 

 

 

먹을 것들이 나왔는데,

메뉴판의 이름하고 매칭이 않되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에 눈녹듯

 

 

 

 

 

 

 

 

 

오레오쉐이크

 

 

 

 

요거트스무디

 

 

 

 

 

 

 

 

 

메뉴중에 장현이버블이라고 있는데,

청춘다방때 주인장이름이라고 하네요.

상호가 바뀌었지만, 몇가지 살아남은 메뉴중 하나라네요.

 

그런데, 어떤 것이 장현이버블인지 모르겠네요.

 

 

 

 

 

2층 다락방에서 보이는 카페내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