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 후방카메라 레드아이

2009. 9. 29. 22:42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090922

 

2008년 초 비스토를 처음 구입했을때, 달았던 후방카메라는 고장이 나서 거의 안보였다.

그동안 불편했지만 하루하루 그냥 지나갔다.

 

얼마전, 후방카메라 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져서, 교체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구입을 했다.

 

21000원(쿠폰적용)

11번가

 

 제품이 도착을 했는데,

하얀색 주문했더니, 검은색제품에 힌색락카로 칠을 해서 왔다.

황당했다.

렌즈부분에도 페인트가 튀어서 후방을 볼때, 반사되어보이는 부분도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반품해도 똑같은 제품이 올것 같아 그냥 장착하기로 했다.

 

 

 

 

 

제품은 전에 달아놓았던 제품과 거의 동일하다.

 

이번 제품의 차이점 및 장점은

 

완전방수

적외선센서7개,

조도개1개,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인듯 판단하고 작업을 했다.

 

 

 

 

 

 

트렁크쪽 선들도 이번에 정리를 같이 해서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다.

왜 그렇게 정리를 않하는지.. 너무 게으른거 같다.^^

 

 

 

 

 

 

 

늘 그렇듯이 작업을 할때는 방대한 작업장(?)이 만들어진다.^^; 

 

 

 

 

 

오디오 액정에 연결한 후방영상

나름 봐줄만하다.

가격에 비해 괜찮다.

 

물론 비싼 제품들의 선명한 화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잘보이면 된다.^^

 

 

 

 

 

 

 

기존 카메라 떼어내고 같은 자리에 장착했다.

생긴것은 둘이 비슷한데, 거치대같은 것들이 조금씩 다르다.

 

 

 

 

 

 

조도계가 주변의 밝기를 읽어 어두운환경이면,

7개의 적외선이 발사된다.

 

 

 

 

 

 

실내는 아직 조립전,

카메라 작동되는것 확인 하고 이제 조립이다.

 

 

 

 

 

 

이건 후진등만 켜진 상태에서 후방의 모습

일부러 차량있는곳으로 후진을 해본다.

 

 

 

 

 

 

후방카메라로 최대한 뒤로 후진해서 어느정도까지 갈 수 있는지 확인해봤다.

상당한 근접이 가능하다.

 

이정도면 훌륭하다.^^

 

 

 

 

 

낮에 주차하면서 확인해봤다.

액정화면아래의 검은색부분이 비스토뒷범퍼 이다.

 

카메라의 위치가 높아서 그런가 좀 더 멀리 보이지 않아 답답하지만, 주차할때만 사용한다면, 아주 좋다.

 

 

 

 

 

 

 

원래 달려 있던 카메라는 앞 라지에터 그릴 쪽으로 이동을 했다.

어떻게 활용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활용도는 분명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