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맛집] 내가 끓여먹는 라면정식^^

2009. 9. 29. 21:18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090929

 

 

라면정식

 

오늘은 저녁을 혼자 먹어야한다.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먹었는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를 않는다.

 

매일 밥먹는 식당으로 간다.

간단하게 먹는다 했더니

라면 괜찮을까? 물어본다.

 

괜찮다 하고. 기다리니.

 

직접 끓여먹는게 맛이지 않겠냐며

셋팅을 해주신다.^^

 

 

 

기본적인 셋팅은 이렇다.

나중에 공기밥이 추가되면 완전한 라면정식이다.ㅋ

 

 

 

 

 

식당 상에 있는 가스버너로 라면물을 끓인다.

너무 잘 끓는다.

 

 

 

 

 

 

 

끓는 물에 라면을 넣느다.

뜨겁겠다.^^

 

 

 

 

 

 

라면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는다.

매콤한 향이 퍼진다.^^

 

 

 

 

 

 

달걀을 넣고 30초 정도 끓여준다.

파를 넣는다.

 

 

 

 

라면이 잘끓었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아~ 맛있겠다.ㅋㅋ

 

 

 

 

 

 

남은 국물에 공기밥을 말아서 먹는다.

 

아~ 배부르다.^^

 

 

사천식당 아줌마는 못만드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만드신다.

맛집으로 손색없을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늘 랜덤으로 나오니

입이 즐거울뿐~

 

 

- 라면정식 끓여서 맛있게 먹는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