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언니네새로나분식-모닥치기-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주도여행

2014. 4. 9. 17:00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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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유명한 분식점이 있는데,

주로 혼자 다녀서 두사람 이상의 일행이 생길때 까지 기다리다가 형님들 몇명과 함께 왔습니다.

 

매일시장은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시장구경만 했었습니다.

 

 

이곳은 국제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지,

간판에 영어, 일본어로까지 상호가 적혀있네요.

 

 

 

 

입구에서 떡볶이, 어묵, 군만두 등을 만들고 계셨는데,

이곳의 유명한 메뉴인 '모닥치기'의 주요 재료들입니다.

 

 

 

 

 

 

 

길게 자리가 있는데, 대부분 손님들이 앉아있을 정도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앉을 정도의 자리는 있었네요.

식사시간이 아니라 다행이다 싶기도 했습니다.

 

 

 

 

 

 

 

모닥치기가 이곳의 대표메뉴입니다.

김밥, 전, 만두, 떡볶이

4가지의 메뉴가 떡볶이 소스와 함께 섞여서 만들어진 메뉴.

 

달달하고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이런식의 메뉴들이 몇곳 있습니다.

북제주에는 사랑식이라는 것이 모닥치기와 비슷했는데,

차이는 국수그릇과 접시 정도의 차이네요.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좋습니다.

김밥을 일부러 떡볶이 소스에 담가 먹기도 했는데,

그것을 메뉴로 판매해서 그냥 먹기만 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