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서 우도로 배타고 넘어가기-제주도여행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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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우도여행 파노라마-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430

 

 

 

 

 

우도를 다시 가게 되었네요.

3년전 스쿠터여행할때 가보고, 이번에는 단체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되어 성산여객터미널에 왔습니다.

 

성산에서 우도로 가는 배는 대략 30분정도의 시간차로 있어서

표 끊고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사람만 타는 것이면 거의 다 탈 수 있는데,

우리는 버스라서 차량의 선적하는 상황에 따라 1차례정도 밀려서 다음배를 타야했습니다.

 

 

 

 

 

 

 

성산항의 배타는 곳 옆에 있던 컨테이너건물은 [우도사랑쉼터]라고 해서 우도관련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우도가는 배가 큰배, 작은배 형태로 몇대정도 운행하는 것 같았는데,

사진의 배는 작은배였습니다.

차량도 생각보다 많이 실지 못해서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고,

다음배를 타게 되었네요.

 

 

 

 

 

 

이 배가 큰배입니다.

 

 

 

 

 

 

버스가 후진해서 배로 진입을 합니다.

 

 

 

 

 

 

 

하나, 둘 차량들이 배로 들어옵니다.

 

 

 

 

 

 

내가 타고온 버스는 안쪽으로 들어가있네요.

 

 

 

 

 

 

 

 

우도까지는 얼마 10분정도 운항을 하기 때문에 상부 갑판에서 잠시 있어도 되지만,

바람피하고 편하게 가고 싶은분들은 내부에 있는 넓은 공간에서 쉬면됩니다.

 

 

 

 

 

성산항에서 출발을 합니다.

 

 

 

 

 

 

우도가는 또다른 작은배.

지금 내가 타고 있는 배보다 작네요.

 

 

 

 

 

3층 상부의 갑판이랄까요.

후미부분입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성산항의 빨간등대를 지나 우도로 향합니다.

 

 

 

 

 

 

 

어선

 

 

 

 

 

 

 

 

우도가 보입니다.

 

 

 

 

 

 

 

 

 

 

 

 

 

 

뒤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있네요.

시원한 바다바람을 기대하고 올라왔지만,

시원하다 못해 너무 거센 바다바람을 맞아서,

사람들이 사진은 찍고 있지만, 조금 힘들어 하네요.

 

 

 

 

 

 

 

 

 

 

 

 

 

 

 

 

 

 

파노라마로 담은 우도와 성산일출봉

 

 

 

 

 

 

 

 

 

 

 

 

 

 

갈매기들은 성산항에서 우도까지 가는 동안 배를 따라오네요.

새우깡을 던져주는 사람들을 따라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서빈백사해수욕장이 보이네요.

 

 

 

 

 

 

 

배는 우도의 '하우목동항'으로 향합니다.

우도에 성산에서 접안하는 항이 2곳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밀물, 썰물의 차이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가 않되었다 해서 상황에 따라 들어가는 항구가 다른것 이네요.

 

 

 

 

 

우도 하우목동항에 도착하고 사람들도 내리고,

차량도 내립니다.

 

 

 

 

 

 

 

우도에서는 많은 탈것들을 대여해줍니다.

그중에 전기자전거도 있는데,

사진의 전기자전거는 얼마전에 다른 박람회에서 보았던 것이네요.

완전 새자전거인 것을 보면 자전거가 이곳으로 들어온게 몇일 않되는 것 같네요.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대여는 시간당 2만원정도 합니다.

 

 

 

 

제가 관심만 많이 가지고 있는 미니벨로입니다.

자전거 가격 130만원대.

배터리는 중앙 프레임에 직사각형 모양이 탈부착되고,

뒷바퀴 중앙의 모터로 구동하고,

시속 25~30km/h, 주행거리 약 30~40km 정도 되는 것입니다.

 

 

 

 

 

스쿠터 빌리는 가격은 기름 가득 넣어주고 시간당 2만원정도로 들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ATV도 기름 넣어주고 시간당 2만원. 정도 다 비슷한것 같네요.

 

예전에 우도 들어올때,

스쿠터여행을 하면서 스쿠터를 가지고 들어왔던것이 더 저렴했었네요.

 

 

우도에서 무언가 빌려서 탄다는 것은 돈이 꽤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네요.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고, 걸어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걷는것은 시간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관광을 하러 간 사람들은 무언가 본인에게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우도에서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은

우도순환버스가 있습니다. 버스타고 이동하고 걷고 버스타고.. 하는 것도 괜찮고,

빌려 탈 수 있는 것들이 여러종류가 있어서 렌트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 전기자전거, 스쿠터, ATV, 전기카트

 

 

 

우도는 아름다운 섬으로 제주도의 또다른 매력이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시간내서 꼭 와야할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