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산책6.8km야경(새연교-새섬-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4. 8. 19: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10811 조명이 변하는 새연교 야경 - 제주도여행 - https://chulinbone.tistory.com/887

20110815 조명이 변하는 새연교 야경 - https://chulinbone.tistory.com/918

20110816 조명이 변하는 새연교 야경 - https://chulinbone.tistory.com/923

20120211 서귀포 동부항에서 보는 새연교 일몰실루엣 - https://chulinbone.tistory.com/1481

20140326 새연교. 새섬1.84km산책길.서귀포층패류화석-트랭글GPS -  https://chulinbone.tistory.com/3253

20140408 서귀포 동부항에서 보는 새연교야경-제주도여행 -  https://chulinbone.tistory.com/3404

20140408 저녁산책6.8km야경(새연교-새섬-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트랭글GPS - https://chulinbone.tistory.com/3405

 

20140408

 

 

 

제주도에서 밤에 다닐 수 있는 관광지는 거의 없는데,

서귀포에는 밤에도 산책을 하거나 관람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그곳들을 걸어보기로 하고 나와서 산책을 했습니다.

 

제일 처음 간곳은 새연교와 새섬입니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다녔습니다.

걸으면서 볼 수 있는 새연교입니다.

조명의 색이 변하면서 새연교에 색이 입혀져 새연교가 여러가지 색을 입습니다.

 

 

 

 

 

 

 

 

밤에 새연교에 오면 시원한 공기와 바다바람.. 파도치는 모습과 파도소리가 들려와서 좋네요.

 

 

 

 

 

 

 

 

 

 

바닥에는 별자리인지... LED조명이 있어 늘 저렇게 빛이납니다.

 

 

 

 

 

 

 

 

 

 

 

 

 

 

새연교와 새섬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새섬입장은 밤10시까지 입니다.

 

 

 

 

 

 

 

 

서귀포 동부항 쪽의 모습입니다.

어선도 들어와 있고, 바닷가의 상점들이 밝은 빛을 내고 있어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새섬 입구입니다.

밤에는 밤 10시까지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이곳을 지나 새섬의 산책로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제주도에서 밤에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사람들이 밤이 되면 산책하러 이곳으로 많이 옵니다.

 

 

 

 

 

 

 

 

 

 

 

 

 

 

 

 

새섬은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작은섬입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지요.

 

 

 

 

 

 

 

 

 

새섬을 걷다보면, 새연교도 볼 수있습니다.

샘섬에서 보이는 새연교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새섬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방향으로 갔습니다.

순로라고 써있는 것은 그쪽 방향으로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가게되면, 왼쪽의 길로 돌아오는 코스로

다시 돌아와서 만나는 길이라 어느 방향으로 가든 상관은 없네요.

 

 

 

 

 

 

 

 

 

 

한바퀴를 돌아서 나오게 될 길입니다.

이곳을 보고, 오른쪽의 길을 따라 갑니다.

 

 

 

 

 

 

 

처음 시작길은 나무로된 길입니다.

 

 

 

 

 

 

길을 따라 가면서 보이는 오른쪽의 풍경은 새연교에서 새섬으로의 진입하는 곳입니다.

 

 

 

 

 

 

 

 

 

 

새섬의 산책로는 바닷가 해안을 따라 길이 있고,

길 옆으로 바위나 바다가 보입니다.

낮에 왔을때하고는 다른 풍경이네요.

 

 

 

 

 

 

 

 

 

 

산책로 중간중간 가로등도 있고, 흙길도 있어 걷기도 좋고, 자연과 함께 있는 것 같아 좋네요.

가로등 덕에 운치있고, 시원한 공기가 있어 좋습니다.

 

 

 

 

 

 

 

 

 

 

 

 

 

오징어배 인듯 밝은 빛을 밝히고 작업을 하고 있는 어선도 있네요.

 

 

 

 

 

 

 

 

새섬에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새연교

 

 

 

 

 

 

밤에 나와서 산책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한바퀴를 돌아 새연교와 새섬이 연결된 곳으로 왔습니다.이곳은 벤치들이 많이 있고, 음악도 나오고 있는 곳으로음악벤치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새연교는 조명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합니다.

 

 

 

 

 

 

 

 

 

 

 

 

 

 

 

 

 

 

 

 

새연교, 새섬을 걸으며 밤공기와 걷는 즐거움도 함께 있습니다.

 

 

 

 

 

 

 

 

 

 

새연교를 나와 천지연폭포로 향했습니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을 지나 천지연폭포로 향합니다.

 

 

 

 

 

 

 

 

 

 

천지연폭포입니다.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낮에 와서 볼 때와 밤에 보여주는 폭포의 느낌은 완전 다릅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예쁘게 보입니다.여름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녁식사 이후에 이곳으로 오는것 같습니다.날이 더울때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소리를 듣기 위함인것 같네요.

 

 

 

 

 

 

 

 

천지연폭포에서 나와 이중섭거리로 이동을 합니다.

 

 

 

 

 

 

 

이중섭거리 입구 입니다.

일방통행도로로 위쪽에서 내려오게 되어 있네요.

 

 

 

 

 

 

 

길가에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기도 하고,

이중섭미술관, 이중섭생가 등이 있는데, 시간 날때 들러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의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보세요.

밤산책으로 6km정도 걸었는데, 춥지 않은 날씨라 걷기 참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