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베낭골 바닷가. 파도. 바다-제주도여행

2014. 4. 5. 14:5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405

 

 

20140405 돔베낭골 바닷가. 파도. 바다-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361<현재게시물>

20140405 [동영상] 돔베낭골 해안 바닷가의 거친 파도 - http://blog.daum.net/chulinbone/3362

20140405 돔베낭골 해안 바닷가 파노라마-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363

 

 

 

 

해안쪽 도로를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돔베낭골 해안절경' 이라고 써있는 돌로된 입석을 보고 주택가를 통해 바닷가쪽으로 갔는데,

이곳은 돔베낭골 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해안가의 절벽을 따라 길이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곳입니다.

 

돔베낭골

 

돔배 = 도마

낭 = 나무

 

예전에 도마를 만들던 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돔베낭골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이곳에 와서 들었습니다.

 

바닷가 쪽에는 주차장이 있었는데, 외돌개에서 이곳까지 40분정도 걸리는 산책길이고,

관광객들이 버스로 한쪽에 내려서 걸을만큼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골목으로 들어오는 길인데도, 관광버스가 많이 주차해 있는 것이 그 이유네요.

 

이 길을 걸어볼까 싶었지만, 한쪽으로 걸어가면 다시 돌아오는것이 애로사항이 있어

돔베낭골 바닷가만 보기로 하고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돔베낭골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날은 좋았고 바람은 어느정도 불어오는 날이네요.

 

 

 

 

 

 

 

 

 

 

내려가면서 보니 이곳에도 보리수가 많이 자라고 있네요.

보리수는 제주도말로 볼레낭 이라고 부릅니다.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바위가 많은 바닷가로 파도가 치는 곳까지 조심해서 가야합니다.

 

 

 

 

 

 

 

 

 

특이한 바위들이 많네요.

 

 

 

 

 

 

 

 

 

 

 

 

파도가 치는 바다를 보고 싶었습니다.

가까이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를 보고 있으니 시원한 느낌이네요.

 

 

 

 

 

 

 

 

 

 

 

 

 

 

 

 

 

 

 

 

 

 

 

때로는 거칠게,

어떤때는 부드럽게 파도가 왔다갑니다.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의 물방울들이 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줍니다.

 

 

 

 

 

 

 

 

 

 

 

잔잔한 바다도 좋지만,

거친바다도 지켜볼만 합니다.

 

 

 

 

 

 

 

 

 

 

거친바다의 매력에 빠져 잠시 지켜보고 있습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았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중에 찍는 방법에 따라 지구는 둥글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촬영방법으로 담았습니다.

바다에서 가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생각지 않게 갔던 돔베낭골의 바닷가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부서지는 파도를 보다가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