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오일장.대정향토오일장(1일.6일.31일장.제주도여행)

2014. 3. 31. 18: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31

 

 

 

모슬포오일장, 대정향토오일장

이정도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시골재재시장입니다.

 

모슬포오일장은

매월 1일, 6일에 열리는 장날로 1, 6, 11, 16, 21, 26일 열립니다.

다만, 31일이이 있는 달이면 31일에 장이 열리고, 다음날인 1일은 자이 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일장 주변에는 주차장이 여러곳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 오후 6시쯤 갔는데,

어떤 상점은 판매를 종료하고 짐을 싸고 있는 곳도 있었는데,

구경할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었습니다.

 

 

 

 

 

 

 

이곳 오일장도 지붕이 설치되어 있고, 평상시는 아무것도 없는 공터지만,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각 공간에 상점들이 들어와 장사를 합니다.

 

제주도의 오일장 특징은 지붕이 있어서 비가와도 전혀 문제 없이 장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오일장의 특징이 오늘 다 팔지 않으면 다음에 팔기 어려운 것들은 파장할때쯤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황이 있어

생선같은것은 파장때쯤 가격이 조금더 저렴해집니다.

 

 

 

 

 

 

 

 

 

 

 

 

 

 

 

 

시골장이지만, 없는 것 없이 다 판매하고

먹을것도 많고 볼것도 많네요.

 

 

 

 

 

 

 

 

 

 

여기도 주차장.

주차장은 모슬포오일장 시장 주변으로 여기저기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뻥튀기 파는 곳도 있습니다.

 

 

 

 

 

 

쫀디기

 

 

 

 

 

뻥튀기 한줄 샀습니다.^^

 

 

 

 

 

 

 

 

 

 

 

오복이네

 

 

 

 

 

지숙이네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분식을 팔던 상점이 이곳에 있네요.

오일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은 제주도 전역의 오일장을 철새처럼 찾아다니며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오일장 날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면서 장사를 해서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상점들도 다 그렇다고 합니다.

 

 

 

 

 

 

 

 

 

검정고무줄도 한무더기 보았습니다.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