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제주도여행

2014. 3. 23. 12: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23

 

 

제주도에 조각공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산방산을 나와 서귀포/화순쪽으로 가다보니 이정표가 보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길가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피어있네요.

 

 

 

 

 

 

 

 

 

 

 

돗통시

제주도 전통 되지사육방식으로

사람이 변을 보면 그것을 받아먹고 사는 돼지들을 길렀던 시설입니다.

 

 

 

 

 

 

 

 

말방아

연자방아와 비슷하나 말의 힘을 이용하는 장치

 

 

 

 

 

 

 

 

 

 

 

 

 

 

초가집

제주도의 옛 가옥형태

 

 

 

 

 

 

 

 

 

 

조각공원입니다.

 

 

 

 

 

요금이 성인 기준 4500원.

 

 

 

 

 

복지카드로 할인받아서 2500원씩 2명 끊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곳은 원형의 건물에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던 공간입니다.

 

 

 

 

 

 

 

 

 

원형전시관을 지나면 긴 돌담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곳곳에 조각들이 있습니다.

 

 

 

 

 

 

 

 

 

 

 

 

연못도 있고,

 

 

 

 

 

 

 

조각공원은 넓은 자연에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있어 황량한 느낌이지만,

여름이나 가을에는 참 아름다운 곳일것 같네요.

 

 

 

 

 

 

 

 

 

 

 

 

 

 

 

 

 

 

 

 

 

산책하기 좋네요.

 

 

 

 

 

 

 

 

 

 

 

 

벤치도 조금씩 있어

자연과 잘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추친 관광객들 중에는

대부분 친구들 사이거나, 연인 같은 사람들 이었는데,

 

이곳은 그런 사람들이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