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마석점(경기도.남양주.화도읍)

2014. 2. 13. 23:1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20140213

 

 

10년정도 전에 이곳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마석에 있었는데,

강산이 변한다는 이야기가 맞네요.

 

많은 것들이 변했고, 그중에 롯데마트가 들어오고, 롯데시네마가 들어와 있네요.

 

 

 

롯데마트(롯데시네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매장안내와 각종 편의시설 안내가 되어있네요.

 

롯데시네마는 4층입니다.

 

 

 

 

 

롯데마트에서 구매할것 있어서 구매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왔더니,

바로 롯데시네마입니다.

 

 

 

 

 

 

 

매표소로 가는 복도 옆으로 상영관이 있는 구조입니다.

 

 

 

 

 

매표소와 팝콘파는 매점이 같이 있는 작은공간이네요.

 

오늘은 영화 로보캅을 보러 왔는데,

오늘 개봉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습니다.

 

시골이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 조차 잠을 잘 시간인 심야에 영화를 보러와서 인가 싶네요.

 

 

 

 

 

 

다시 되돌아가..

 

 

 

 

1관으로 들어갑니다.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영화 상영전에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롯데시네마의 빨간 특징있는 의자들이 정렬해 있고,

급경사로 이루어진 상태로 되어 있어, 영화 볼때 앞사람에게 가리거나 할 일이 없는 상영관이라 좋아보입니다.

 

 

 

 

제일 앞자리는 발을 올리거나, 음식물을 올려둘 수 있는 C형 의자들도 있네요.

나름 편해보입니다.

 

 

맨 앞자리는 제일 아래쪽이라 스크린을 살짝 올려보아야 하는 점이 있을 것 같아 불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저 의자는 사용해 보고 싶네요.^^

 

 

 

 

 

 

좌석에 앉아 보면, 앞좌석에 가방 같은 것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네요.

여러가지 배려가 있는 설계인듯 합니다.

 

 

 

 

 

영화관 의자는 버킷시트 같은 느낌이 조금 있어서 좋네요.

머리받침도 잘 받쳐주는 것 같고, 영화 보는 내내 편안하게 보았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올때 한장 더 담았습니다.

사람이 정말 너무 없네요.

아무리 심야이기는 하지만, 오늘 개봉한 영화인데...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좋네요.

혼자서 집중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좋은것입니다.

 

 

 

 

 

 

 

 

 

영화관이 4층으로 입장해서 3층으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층으로 나오면 차량을 가지고 온 사람은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서 이동하면 되고,

 

걸어온 사람은 다른곳으로 나가야 하는가봅니다.

롯데마트가 문을 닫는 시간을 지나 영화보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인데,

처음 영화 보러 들어갈때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데, 저는 차를 가지고 왔다고 하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라고 해서 더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시골이라고 여겼던 동네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들어와서

너무 좋네요.

 

내가 있는 장소에 영화를 마음편히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