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Daum맛집블로거53인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맛집여행 700

2014. 1. 19. 08:41일상다반사/책.CD.DVD.LP

20110810

20140119

 

 

 

Daum블로그 공식블로그로 선정되면서 왔던 여러가지 선물(http://blog.daum.net/chulinbone/882)중 책이 한권 있습니다.

맛집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 700곳의 정보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꽤 두툼합니다.

판매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비매품인듯 한 맛집책입니다.

 

 

 

 

 

 

 

내용은 지역별로 분류되어 있고,

블로거들이 추천해서 사진 몇장씩, 글로 맛집에 대한 설명이 표현이 되어 있네요.

 

 

 

 

 

 

 

 

 

 

 

20140119

 

 

이 책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제주도에 나중에 다녀오면서 느꼈는데,

책을 만들 당시에 맛집으로 등록되었던 곳중에 서비스라던가 지급하던 음식이라던가.. 조금씩 변하거나

영업시간이 변경되던가 하는 것을 경험 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현재 맛집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터넷에는 많은 맛집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올리고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없어서 과거에 올린 글만 보고 찾아갔다가 당황하는 상황을 자주 봅니다.

 

 

나도 블로그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 라고 하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어느 곳은 찾아갔더니 문을 닫아서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는 곳들도 있습니다.

 

 

내 블로그 만큼은 적어도 내가 알게되면 추가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게시물을 수정을 합니다.

문을 닫았으면, 게시물 시작하는 부분에 굵직한 글씨로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갔던 곳을 또 가서 먹으면, 전에 올렸던 글에 추가적으로 사진과 글을 덧붙여줍니다.

새로운 맛집을 찾는 것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식당이면 다시 찾아가서 또 먹을 수 있고,

난 여기는 자주 온다 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죠.

 

 

맛집이라는 것은 정보가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다시 되돌아 나올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맛집이라는 것이 먹어본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우선이 된다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입맛은 다르니까.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늘 맛있게 먹으려고 합니다.

 

내가 돈 내고 먹는 음식이 정말 맛없으면, 외면하면 되는거고,

적당히 맛있으면, 더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