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원도심:길에서 흔적을 찾다(대전문화재단)-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20131222

 

 

 

비매품입니다.

판매금액이 있는 책은 아니네요.

만들었던 책 모두 여기 저기로 나가고, 관계자 분이 딱 3권만 남았다고 했는데,

한권을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대전 구도심..

예전에 시내라고 불리우던, 번화가였던곳이 시청, 도청이 다른곳으로 가면서.

또, 지하철이 생기면서 상권이라던가, 사람들의 이동이 둔산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없는 동네가 되었는데,

 

최근 몇년간 대전시와 중구청이 많은 힘을 보태고,

그곳에 살아가는 예술가들, 상인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녹아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전 원도심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그들 하나하나가 다시 이야기 자체로 들어앉아 있다."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이 첫줄에 나와있네요.

 

 

 

 

 

 

 

 

 

책의 내용은 주된 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아가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그들만의 삶을 만들어 가며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오랜 시간의 흔적을 이 책은 조용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