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신체극 정기공연(소극장 핫도그)

2013. 12. 21. 19:30일상다반사/연극.마임.뮤지컬

20131221

 

 

어쩌다 보니 올 년말은 연극, 마임, 음악 공연에 많이 오게 되었습니다.

한달전 쯤에 예약이 되었던 마임공연.

어제부터 공연이었는데, 오늘 보러 왔습니다.

 

 

소극장 핫도그

전에는 이곳이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공연장이 있었다는 것을 오늘 알았어요.

 

 

 

 

 

 

입장권 입니다.

아는 곳을 통해 구입했더니 할인이 있네요.

 

 

 

 

 

 

 

 

 

 

 

 

마임 공연전에 빔프로젝트로 바닥에 글을 투영 하고 있었습니다.

 

 

 

 

 

마임공연은 조용히 관람을 해서 공연 사진이나 영상은 없습니다.

마임공연은 처음 봤는데, 생소한 느낌이 많고,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은 몸짓들도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마임에 사용했던 오렌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배우들과 각자의 지인들과의 사진 촬영.

작은 소극장에서의 공연에서는 배우들과의 거리가 없어서 좋네요.

 

 

 

 

가을쯤부터 대전 원도심 예술가들을 알게 되고,

어느순간 그들 속에 어울려지내고 있네요.

 

 

 

 

 

 

 

 

 

 

 

 

 

 

 

마임에서 연기를 해주셨던 배우분들

연기 할때는 말 한마디 없는 마임.

 

가운데 최희선생님.

 

 

 

 

 

 

 

 

 

마임을 하러 멀리 지방에서 몇년전 올라온 배우입니다.

힘들텐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친동생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분. 활동하는 닉네임이 "국화"님 인데,

마임에서 연기하실때 누구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나한테 먼저 아는척 해주셔서 깜짝 놀랐는데,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분... ^^;

 

 

 

 

 

 

 

 

마임 배우 김은미

 

 

 

 

 

 

마임 공연중에 은근히 까칠하게 서로를 견재하던 배우분들.^^

끝나고 밖에서 까지 장난끼가 가득합니다.

 

 

 

 

 

 

마임 공연후 내일이 동짓날이라고, 팥죽을 끓여서 배우, 관객들이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다 좋은데~ 팥죽에 새알이 없어서 에러~ 에요.^^

 

 

마임공연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