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텐드 - 전설의 한정판 노트북스텐드

2009. 5. 30. 06:55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090530

 

NOXTAND

 

 

전설이 되어버린 한정판 아이템

2007년 6월 녹스님이 만들어 공동구매를 했던, 노트북용 스텐드입니다.

 

 

 

내용을 찾아보니, 녹스님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노트북쿨러거치대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IBM매니아 사이트에 올렸던 사진이

이슈가 되면서 공동구매로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녹스텐드가 세상에 알려진 사진.글 - http://tpholic.com/xe/?mid=ibmgalle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nox&document_srl=1023807&cpage=11#comment

 

 

 

 

출시 당시에는 모르고 있었고, 나중에 X시리즈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어 구하려 했으나, 구하기 정말 어려운 희귀아이템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오산에 계신 회원님을 만나 직거래로 받아왔습니다.

 

 

 

전세계.. 라기보다는 우리나라에서만 공동구매로 재작 판매한 것이라,

현재 남아있는 것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녹스텐드를 찾고있습니다.

 

 

 

처음 만들어 질 때는 100개만 만들기로 했는데, 총 재작 수량은 130개정도 되고, 간간이 파손되었다는 글을 보아서는

100개 안쪽으로 남아있을거라 추정 됩니다.

 

 

 

처음 공동구매 가격이 58,400원 이었고, 중고거래 가격이 평균 5만원이기는 하지만, 프리미엄이 붙어 6만원을 넘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동구매관련 글 - http://tpholic.com/xe/?_filter=search&mid=ibmboard2&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85%B9%EC%8A%A4&page=7&document_srl=450240

 

 

 

 

 아래 도면은 녹스님이 3D로 그린것입니다.

 

 

 

 

 

 

 

 

 

 

 

 

 

 

 

오산까지 직접 찾아가서 5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차안에서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녹스텐드를  처음 만들어지고 2년이 지난 시점이네요.

 

 

 

 

 

 

 

 

 

 

 

 

 

 

재질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프라스틱도 아니고, 금속도 아니고, 가볍고 단단한 재질이네요.

 

 

 

 

 

 

 

 

 

 

 

 

 

 

 

 

 

 

 

처음 만들어진 제품은 USB단자들이 뒤쪽에 배열되어있었는데,

나중에 공동구매때 제품은 개선이 되어 USB가 옆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매탈스티커로 재작된 IBM로고와 NOXTAND

 

 

 

 

 

 

 

 

 

 

 

120mm 휀이 장착되어 있어, 노트북의 발열을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노트북의 사용환경에 따라 뒤쪽에 위치한 다리의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올려놓고 사용할때,

 

 

 

 

 

 

 

 

 

 

 

 

 

필요한 상태에 따라 조절되는 높이는 여러모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녹스텐드를 초레어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소장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개인이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제품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