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와인머루터널(와인동굴) - 적상산중턱-무주여행

2013. 7. 24. 13:30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130724

 

 

 

 

덕유산에서 내려와 무주의 와인동굴로 향했습니다.

4년전에 와인터널이 생겼다고 했는데, 무주적상산을 4년 이전에 왔었나 봅니다.

 

 

길가에 무주 산머루와인 광고가 있습니다.

와인터널의 와인들은 머루를 사용해서 만드는 머루와인입니다.

 

 

 

 

 

 

 

 

와인터널은 적상산을 올라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위쪽에 와인동굴 이라고 써있는 글이 무엇으로 만들었나 보았더니

 

 

 

 

와인병을 사용해서 만들었네요.

 

 

 

 

 

 

 

화장실도 있고, 와인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매장이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안내

요금, 입장시간, 문의전화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매표소도 와인통처럼 생겼네요.

 

 

 

 

 

 

요금입니다.

요금은 안에서 주는 머루쥬스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무료입장객에게는 머루와인만 시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장권하고 머루쥬스하고 교환을 해줘서 그런것 입니다.

 

 

 

 

 

머루와인족욕하는 곳도 있는데,

요금이 있습니다.

자세한 요금은 터널안에 있는데, 게시물 아랫쪽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머루와인터널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당시 작업용으로 사용하던곳을 무주시와 무주양수발전소가 협죠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이라네요.

 

 

 

 

 

 

 

 

와인동굴 들어가는 입구

 

 

 

 

 

 

 

 

 

 

 

 

조금 걷다보니 양쪽으로 와인이 저장된 진열장이 나옵니다.

 

이런 진열장이 중간중간 있네요.

 

 

 

 

 

 

 

 

 

 

 

진열장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안에는 와인들이 고이 잠들고 있네요.

 

아직 못채운 진열장도 있기는 하지만, 저 안에 있는 와인들이 더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산머루

머루주의 유래

 

 

 

 

 

 

 

머루와인 제조과정

 

 

 

 

 

 

 

 

깊숙히 들어가면.. 높은 습도지만, 매우 시원합니다.

요즘 워낙 더워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동굴 제일 끝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동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더 안쪽은 족욕체험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와인시음, 판매 하는곳입니다.

시음용 와인은 보통 2가지 정도를 맛보게 해주는데,

종이소주컵에 조금 따라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이 너무 적게 따라준다고 하는데, 맛에 대한 생각은 할 수 있을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왼쪽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머루쥬스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와인을 저렇게 넣어두고, 조명을 비추니 예쁘네요.

 

 

 

 

 

 

 

 

족욕체험하는 곳입니다.

사진 찍은곳에서 더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있네요.

 

 

 

 

횟수를 지정해서 정해진 인원만 들어가도록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판매용 와인입니다.

75000원짜리 와인도 있기는 했는데, 대부분의 와인 가격은 저정도 하네요.

 

 

 

 

 

 

 

 

 

 

 

 

 

 

 

 

들어올때 입장권 받은것과 여기서 머루쥬스와 교환합니다.

입장권 2000원이라고 비싸다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서 머루쥬스 한잔사먹는다 생각하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다시 와인터널을 되돌아 나옵니다.

나오는 중에 아까 지나쳐온 곳중 무주에서 판매하는 머루와인에대해 안내하고 있는 벽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설명은 사진의 글들을 읽어보세요.

 

 

 

 

 

 

로제스위트

공동브랜드

 

 

 

 

 

구천동머루와인

머루와인의 효시

 

 

 

 

 

 

 

붉은진주

과실발효주

 

 

 

 

 

 

 

샤또무주

프리미엄와인

 

 

 

 

 

 

루시올뱅

산머루와인

 

 

 

 

 

 

 

MAGiQUE MUJU

산들벗의 첫작품

 

 

 

 

 

 

산머루

 

 

 

 

 

 

머루주의 유래

 

 

 

 

 

 

저 진열장안에 머루와인이 잠들어 있네요.

오래 숙성되면 어떤 맛이 될지 궁금합니다.

 

 

 

 

 

 

입구까지 나왔습니다.

뒤돌아 머루와인터널을 보고 밖으로 나갑니다.

 

 

 

 

 

 

머루와인터널 비밀의 문

 

 

 

 

 

 

 

매표소 옆을 지나오는데, 아까는 못보고 지나갔던 머루가 화분에서 자라고 있네요.

머루는 포도와 달리 드문드문 익어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집에 올때 사가지고 온 붉은진주

첫번째 병은 용량이 조금 큰것이고,

나머지 3병은 작은것 샀습니다.

 

얼마나 집에서 묵혀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