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평야와 KTX산천.삼거삼거리

2013. 7. 19. 16:48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30719


 

논산에는 현재 공사중인 고속철도호남선 구간이 있습니다.

논을 가로질러 길게 뻗어있는 구조물은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논산에 속해있는 강경읍을 들어가기 바로 전 풍경입니다.

작은 천을 건너면 강경읍이 나오는데,

바로 전까지 넓은 논들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초록의 싱그러움을 볼 수 있는 논산평야의 모습은 눈이 시원합니다.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초록의 논까지..

 

 

 

 

 

 

 

 

 

 

 

현재 운행중인호남선 철로

 

 

 

 

 

 

 

기존 호남선은 새로 만드는 고속철도구간하고 열십자(+) 형태로 교차를 합니다.

나중에 완성이 되어도 같이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KTX산천은 기존 KTX보다 짧은기차이지만,

이렇게 2셋트의 KTX산천이 연결되어 이동하기도 합니다.

 

전에 순천내려갈때 보니 익산까지 저렇게 가고, 익산에서 떨어져 각기 다른방향으로 운행을 하는 편성도 보았습니다.

아마 이 기차들도 익산에서 분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비료살포기를 등에 메고 농부는 비료를 뿌리고 있는 더운여름날

이곳의 풍경은 여유로움이 가득합니다.